늘 푸르지만은 않은 청춘들의 이야기 '청춘마끼아또'

해피로봇레코드 2012.12.20 20:43

 

 

 

벌써 2012년 한 해가 지나가네요. 문득 '올해의 내 청춘은 어땠지?'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올 한 해를 뒤돌아보자니... 어쩐지 기쁜 일보다는 힘든 일이 더 많았던 것 같은 건... 기분 탓 이겠죠 :D...................

 

푸를 (靑), 봄 (春). 이름만 들어도 푸르른 잔디에 누워 싱그러운 꽃 향기를 맡으며 상큼한 레몬에이드를 마시고 있을 것만 같은데...

(지금은 차디찬 겨울이지만)

현실은 입시, 취업, 야근 등 삶의 무게에 눌려 어깨에는 피로 곰이 몇 마리씩 얹어져 있고....

 

 (<- 이런 상황)

 

블로깅을 하고 있는 저도 지금 쩔어 있....

 

아 날 좀 내버려 뒀으면... 날 좀 내버려둬... 날 좀 내버려둬!!!???

삶의 무게에 지친 청춘을 얘기하는 노래가 마침 여기 있네! :P (찡긋)

아니라고만 안 된다고만 그 어떤 가능성조차도 없는

거울 속의 나의 모습을 견딜 수 없어

제발 날 좀 내버려둬 멋대로 굴고 싶어

숨이 가득 차 올라 난 빠르게 달리고 싶어

제발 날 좀 내버려둬 세상을 망치진 않아

나를 내버려둬 - 이지형 3집 '청춘마끼아또' -

 

 

 

오늘은 '청춘마끼아또'처럼 얼룩진 청춘, 혹은 청춘들이 겪어나가는 고민, 시행착오를 담은 영화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해요.

 

(스포 주의!)

 

# 얼룩진 청춘에 대해 얘기하려 하니 가장 먼저 생각난 영화 우울한 청춘’.

우울한 청춘(: Blue Spring, 2001)

 

 

푸른 하늘과 씁쓸한 표정으로 담배를 문 고등학생의 모습이 꽤나 대조적인 포스터가 인상적이죠. ‘푸르른 봄이라는 원래 제목과는 다르게 우리나라에서는 우울한 청춘이라는 제목으로 상영되었어요. (사실 Blue라는 단어가 푸르다’, ‘우울하다라는 상반되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우울함의 느낌이 더욱 강조되는 것 같아요.)

 

전형적인 문제 고등학교에서는 옥상에서의 박수치기로 서열을 정한다. 그들 속에서 항상 질투의 대상이자 우상인 쿠조. 그의 곁에서 어느샌가 자신의 존재에 대한 상실감을 느끼는 아오키. 오랜 친구이자 라이벌이었던 둘. 아오키는 결국 항상 뒤에만 있었던 자신을 보이기 위해 극단적인 방법을 택한다. 또한, 쿠조와 아오키의 또 다른 친구인 유키오는 지구평화를 바라지만 자신을 항상 옭아매는 선배에 대해 결국 칼을 들게 되고, 클래식 기타를 치던 그의 손에 차가운 수갑이 채워진 채 학교를 떠난다.

 

세상은 빠르게도 변해가는데 나만 미처 따라가지 못하고 끌려 다니는 느낌.

앞으로 뛰어갈 수도 멈춰 설 수도 없을 것 같았던 십대의 우울함을 너무도 잘 표현한 지독히도 우울한 영화 '우울한 청춘이에요.

 

 

이런 명대사도 남겼지요. 여러분! 모든 꽃(청춘)은 분명히 꽃을 피워요! 피지 않는 꽃은 없어요!

 

 

 

Placebo의 Special Needs에 씌워진 '우울한 청춘' 분위기가 너무 잘 맞네요!

 

어른이 되기 직전의 시기. 매우 혼란스럽고 지금 이 순간이 모두 사라져 버렸으면 했던 시기.

친구에 의해 울고 웃으면서, 현실에 의해 울고 웃는 시기. 영화 속 주인공들도 다르지 않죠.

이 영화는 우리에게 다시금 어제의 질문을 던지는 것 같아요. “넌 꿈이 뭐야?”, “꽃은 꽃을 피울까?” 청소년 시절의 몽환에서 탈피해 오늘 재차 던진 질문. 그 시절 우리들의 꿈은 비현실적이라 절망스럽지만 사실 아름답고 윤택한 것이었는데 말이죠.

 

 

# 자신의 미래에 대한 불안함, 자아를 찾아나가는 청춘들의 또 다른 이야기.

발레교습소 (Flying Boys, 2004)

 

암 투병 중이던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아버지가 어렵고 불편한 고3 수험생 민재, 춤에 죽고 사는 댄싱 킹카 창섭, 철없는 분위기 메이커 동완. 삼총사는 수능을 치른 후 그다지 목표도 지향점도 없이 자유를 만끽하던 중 우연히 보게 된 뺑소니 현장. 그 바람에 구민회관 발레 강사에게 황망한 오해를 받게 되어 발레교습소를 다니게 되는데... 발레교습소에서 만나게 되는 민재의 짝사랑녀 수진과 각양 각색의 사람들과 부딪히며 서로에게 마음의 문을 열어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들

 

위에서 언급한 우울한 청춘, 혹은 다른 성장 드라마들은 같이 아주 극빈하고 자포자기한 학생, 또는 그들과 반대로 너무 잘나서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덤비는 이야기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면, 이 영화는 지극히 평범한 편이죠. 청소년기에 느꼈던 진로에 대한 방황과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감정을 진솔하게 잘 표현한 영화같아요.

 

명대사

민재 : 야 임마. 다 모르면 언제 알 건데!

민재 : 아 몰라!! 돈 버는 거 힘들다는 것만 이제 좀 알겠어.

민재 : (웃음)

민재 : 나머진 하면서 알면 되잖아! 이제 겨우 스무 살인데.

민재 : 잘났다 임마.

 

자신의 미래에 대한 불안과 고민, 사랑과 우정. 마냥 어리게 자신의 감정에만 충실했던 지난 날의 서투른 내 모습.

하지만 그때는 그때 나름대로 진지한 고민들이었고 죽을 것 같이 힘든 시간도 있었을테죠. 이 영화를 보고 저 나이대의 나는 무엇을 했을까?’하는 생각에 빠졌었어요.

 

 

 

발레교습소의 OST를 살펴보면 타이틀 곡 Superman을 부른 브런치라는 밴드를 발견할 수 있어요!

자~ 이쯤에서 슬슬 눈치 챈 분들이 계실텐데요 :D

 

그렇죠! 브런치는 데이브레이크의 이원석 님, 김선일 님이 데이브레이크 전에 활동했던 밴드죠.

발레교습소의 OST를 찾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브런치!! 이리도 반가울 수가!!

 

 

 # 두 사춘기 소녀가 겪어나가는 서투른 사랑과 우정.

하나와 앨리스(とアリス: Hana & Alice, 2004)

 

좋아하는 감정으로 인해 시작된 거짓말. 말도 안 되는 '기억상실증'을 끌어들여 좋아하는 선배가 자신에게 고백했다는 거짓말을 하고만 하나. 점점 더 부풀어져 가는 거짓말 때문에 애꿎은 앨리스까지 끌어들였다. 졸지에 '전 여친'이 된 앨리스는 하나를 위해 그 거짓말에 동참한다. 한편 앨리스는 얼떨결에 기획사에 캐스팅되어 여기저기 오디션에 참가하지만 번번히 떨어진다. 10대 소녀들의 꿈과 사랑 이야기, ‘하나와 앨리스

 

사춘기 소녀들의 일상을 묘사하다 보니 러브레터처럼 애절하지도 ‘4월의 이야기처럼 잔잔하지도 않지만 이 영화가 가진 최고의 미학은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인 것 같아요.

힘들게 꾸미지 않아도 이 시절만큼은 누구나 아름답게 빛을 발하니, 인생이란 영화에서 이보다 더 멋진 특수효과가 있을까요.

 

  

자신을 억누르고만 살았던 앨리스. 자기 자신을 찾는 계기가 되었던 오디션 현장.

 

 

사실 이 영화에선 하나와 앨리스의 첫사랑 상대는 크게 비중이 없어요. 어쨌든 중요한 것은 그 아픔들을 통해 하나와 앨리스가 성장했다는 것이니까요. 대책 없는 거짓말로 짝사랑을 이루려던 아이는 사랑은 그런 식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님을 깨닫게 되었고, 부모의 이혼으로 받은 상처와 그리움 속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아이는 아픔을 추억으로 간직할 줄 알고 이별을 감내할 수 있는 아이가 되었죠. 하나와 앨리스는 그렇게 성장했어요.

 

 

# 음악, 청춘, 사랑 세 가지가 모두 담긴 20대 청춘들의 이야기.

 

 

준일은 우연히 카페에서 헌일의 음악을 듣게 되고 그에게 자신의 노래를 들려주며 함께 밴드를 만들자고 제안한다. 여기에 드러머 헌재가 합류하게 되고 모던 락 밴드를 결성한 이들은 음악 속에 자신들의 꿈과 머뭇거리는 사랑, 불안하지만 빛이 바라지 않는 청춘의 시간들을 감성적 멜로디로 담아낸다. 세 사람은 세계적인 뮤지션스웰시즌의 공연에서 버스킹을 하기로 결심하고, 이 버스킹은 그들의 운명을 바꾸어 놓는데

 

위의 세 영화가 사회에 나오기 전 청소년기 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뤘다면, ‘PLAY’는 사회에 던져진

20대 청춘들의 처음을 다룬 영화예요. 자신들의 음악을 하고 싶어 모인 세 청년이지만, 현실이라

는 벽 앞에 잠시 멈춘 상태로 방황하게 되죠. 하고 싶은 일은 많지만 현실이 따라주질 않을

, 진척 없이 나만 정지되어 있는 느낌. 대부분의 20대라면 공감이 될 듯한 부분인 것 같아요.

 

꿈과 사랑이 현실이라는 벽에 부딪혀 실패를 겪어도 그 순간에 머물지 않고 아픔을 조용히 흘려 보내며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해 살아가 결국 가슴 벅찬 순간을 만나게 되었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비록 실패에 좌절하고 많은 것에 흔들리며 차가운 현실에 가슴 아파하고 있지만, 이것 또한 청춘의 일부분이잖아요!

 

 

 

 

1년 전, 메이트의 정준일이 트위터에 이런 명언을 남겼어요! 멋있다.. 이 남자…. .♡

 

제가 꼽은 영화 속 명장면 함께 볼까요? :D

Play ost ‘난 너를 사랑해

 

 

티저

 

 

 

오늘 소개한 청춘에 대한 영화! 어땠나요?

청춘이란 무모하고 덧없지만 그래서 아름다운 것. 하지만 아름답지만은 않은 것.

차디 찬 겨울이 지나면 따스한 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처럼 지금 겪는 시련도 더 나은 나를 위한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세월은 흘러가는 게 아니라 쌓이는 거니까요 

 

갑자기 왠 청춘이냐구요? 그냥한 해를 마무리하며 한 살 더 먹어가지만 나는 아직 청춘이다!!!’라는 걸 되새기고 싶었어요... 훌쩍(나이 먹는 서러움)

 

아프니까 청춘이고, 안 아파도 청춘이에요. 청춘이니까 방황해도, 잠시 길을 잃어도 괜찮아요.

그러니까 2013년에는 생각만 하지 말고 행동하는 청춘이 되어 보아요!

여행도 가고 싶으면 미루지 말고, 연애도 하고 싶으면 하고(제발…)

그래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 테니까요 :D

 

 

2012년이 마저 다 가기 전에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구요!

2013 1 12바리스타 뮤직 신년의 밤에서 만나요 :D

 

 

 

<이지형 '바리스타 뮤직 신년의 밤'>

 

일시 : 2013 1 12일 토요일 저녁 7

장소 : VELOSO

티켓 : 예매 30,000원 현매 35,000

예매 : 민트샵 http://shop.mintpaper.com

주최 : 민트페이퍼, 해피로봇 레코드, 바리스타 뮤직

주관 : 퍼레이드

 

 

posted by 비회원

라이브 아이(개)콘 2 그리고 봄소년의 어쿠스틱, 공연은 계속됩니다.

소식이 내린다 2010.04.12 16:01
  • 욱재씨 첫째날은 공연 끝나고 밥만 먹더니..!! http://me2day.net/gopddan/2010/04/10#22:11:50
    (뭐.. 배고프기야 하셨겠지만...)

    Favicon of http://blog.naplez.net BlogIcon Naple 2010.04.12 16:17 신고
  • 와히히~ 이틀 모두 예매했습니다!

    Favicon of http://4thdream.tistory.com BlogIcon 4thdream 2010.04.12 16:35 신고
  • 아....................................................진짜 한국 가고 싶다..........................................

    amy 2010.04.13 02:13 신고
공연장에 가도 크게 하는 일 없이 어슬렁거리며 여기저기 돌아다니기만 하지만,
주중엔 정말 열심히 일하고, 주말엔 공연장 따라다니는 몇주를 연속으로 하다보니
고갈되었습니다. 체력이. 오늘은 1시간이나 늦잠자고 지각을 해버렸습니다.
그래도 집이 가까워서 큰 지각은 아니었지만, 저의 완벽한 출근기록부에 오점이 남아버렸네요. (엉엉)

라이브 아이(개)콘은 모두 즐거우셨나요.



세련된 메이트, 귀엽고 정이 가는 노리플라이 그리고 페퍼톤스를 재발견해버린 공연이었습니다.
일일이 다 기억해서 적을 수도 없을 만큼 수많은 어록이 탄생되었고,
아직도 눈앞에 생생한 무대위의 라이브들이 새록새록 생각나는군요!



MPMG의 스탭들은 라이브 아이(개)콘에서도 열심히 업무를..!!
캐떠린진, 성두래곤, 영춘, 서간지님, 박성욱 매니저 등등이 저희 카메라에 걸려들었군요!
간만에 복귀한 박성욱 매니저는 요즘 음악에 심취하여
아침부터 저녁까지 이어폰을 귀에서 빼지 않고 있는 진정한 '봄의 소년'이 되었습니다.



둘째날은 또 첫째날과 다른 멘트와 재미를 선사하였으니
여러날에 걸쳐하는 공연은 모든 날을 다 갈 수밖에 없게 만드는군요.
둘째날의 장원군은 첫째날보다 R&B가 폭발하였고 첫째날에서는 멘트가 폭발하는 그런 식 말이죠.



그리고 둘째날의 공연이 끝나고 TUNE 욱재의 로비 라이브는 여지없이 펼쳐졌습니다.
제가 다 깜짝! 놀랐!



그리고 이번주는 성큼 다가온 봄 같은 '봄소년의 어쿠스틱'이 있습니다.
이지형과 데이브레이크가 변신합체하여 선보이는 두번 다신 없을 공연.
놀러오세요~
이 공연도 두번 다 만나주세요~ 이틀이니까~


포토유(www.photoyou.com) 유경오님의 전문가샷 방출합니다~ 두둥~!
클릭하시면 큰 사이즈로 보실 수 있답니다.

좀 얌전한 첫째날의 사진 :


롹킹하고 알앤비폭발했던 둘째날의 사진 :


이틀동안 즐거웠습니다!! ^^

깜짝 영상!!
리허설에서 드럼을 연주하는 노리플라이 순관군
오~ 드럼도 칠 줄 아는군요..!!!




posted by 비회원

오후의 발견

컬쳐마끼아또 2010.03.04 14:16
난 그동안 커피를 좋아했던 게 아니라 따뜻한 물을 좋아했을 뿐이었어를 알아낸 '비오는 오후의 발견' 사건도 꽤 충격적이지만
정각 오후 2시부터 2시 2분 사이에 벌어진 live ICON 2 사태는 더욱 놀랍군요.

세상에나! live ICON 2가 예매 오픈 2분만에 1층이 매진되어 버렸답니다!!
굉장하군요.

민트페이퍼 (www.mintpaper.com) 를 계속 주시하며, 혹시 추가 오픈이 있을지 기다려 봐야겠어요.
홍대 아이돌 3단 콤보가 이렇게 멋질 줄이야 네요.



일시 : 2010년 4월 10일 토요일 저녁 7시 / 11일 일요일 저녁 6시
장소 :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라이브 : 노리플라이, 메이트, 페퍼톤스
티켓 : R석(1층) 55,000원 / S석(2층) 44,000원 (부가세 포함)
예매 : 인터파크 http://ticket.interpark.com 1544-1555
       마포아트센터 http://mapoartcenter.or.kr 02-3274-8600
주최 : 민트페이퍼, (재)마포문화재단, 안테나뮤직, 젬컬쳐스, 해피로봇레코드
주관 : 퍼레이드

주최 : 민트페이퍼, (재)마포문화재단, 안테나뮤직, 젬컬쳐스, 해피로봇레코드
주관 : 퍼레이드


* 티켓 오픈
   3월 4일 목요일 오후 2시 @
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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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노리플라이 지산에 뜨다

컬쳐마끼아또 2009.07.27 14:22
  • 나도 부려먹는 그 중의 1인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

    suriya 2009.07.27 15:05 신고
    • 하하하하하하!! 소라야!! 다만들어서 포장해놓았어.. 크크

      Favicon of http://tablesound.tistory.com BlogIcon Table Sound 2009.07.27 15:26 신고 DEL
  • 순관은 오자마자 비키니 입은 언니를 보았던 건가... 싶기도 하고
    (말도 안 해주고 혼자 본 거냐...)

    그나저나 우리 토라 어쩜 저렇게 귀엽! ㅋㅋㅋㅋㅋㅋ

    토라네 2009.07.27 16:15 신고
  • 토라 진짜 크네요 밀크 2배는 되는거 같아요

    Favicon of http://sfnk.tistory.com BlogIcon sfnk 2009.07.30 18:55 신고



지난 주말 노리플라이 바게뜨 빵과 음료수를 사들고 지산으로 떴습니다.
요즘 친하게 지내는 메이트의 준일군과 함께 험상궂은 미소를 뿜어내는 곱단군..
순관은 부처님미소를 띄며 무얼 보고 있는 걸까요..

지난 주말 다들 무얼 하셨나요..
저는 애들 다 지산 보내고..
애들이 맡겨놓고 간 고양이와 함께 서먹서먹한 한때를..;;;



이제 모두 서울로 돌아오고.. 고양이들도 돌아가고..
GMF 사전예매는 무려 매진되고..
홍콩에서 날아온 친구는 눈물나게 반가웠고..
재봉맡기러 가끔 놀러오는 친구들은 저를 마구 부려먹습니다.

하하;;

그래도 월요일!! 흐리거나 말거나 내일 비가 오거나 말거나.. 한주의 상쾌한 시작입니다.
아침나절에 브아걸의 뮤비 보고 확! 반해서..
미료 누구니~ 라며.. 뒤늦게 뒷북치고 있기도 합니다.

해피로봇도 아이돌을 키워보고 싶어요. 라며. 하하. 하하. 하하.
아 맞다 해피로봇의 아이돌 지은양이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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