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플라이, 끝이라고 하기엔 너무 아름다운..... 마지막일지도 모를 날에 대한 준비

소식이 내린다 2011.07.04 13:00
오늘 노리플라이의 미니앨범에 수록될 예정인 곡 '바라만 봐도 좋은데'가 디지털 싱글로 먼저 오픈되었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려는 욕심에 마지막까지 손질을 다시 하느라 12시 자정에 음원이 전체적으로 공개되지는 못했지만, 이제 음원 사이트에도 모두 공개되었답니다.


노리플라이 - 바라만 봐도 좋은데


멜론 / 네이버뮤직 / 벅스 / 소리바다
엠넷 / 도시락 / 다음뮤직 / 24hz


또, 이 디지털싱글을 포함한 총 다섯트랙이 담긴 미니앨범의 음원들은 공연장에 오실 분들을 위해 7월 12일 먼저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되구요...

그리고 7월 16일, 올림픽홀에서 있을 단독 콘서트 GOLDEN AGE 에서 comma를 제일먼저 판매할 예정입니다.
전국 온오프라인 음반숍에서의 공식 발매일은 7월 19일이니, 공연장에 못 오시는 분들은 7월 19일을 기다려 주세요.


노리플라이 - comma (미니앨범, 7월 12일 음원 선공개, 7월 16일 올림픽홀 공연장 선발매, 7월 19일 공식 발매)

예스24(사인씨디 랜덤 증정,콘서트 할인 쿠폰 증정, 구매자 사인이 들어간 삽지 및 포스터 추첨 증정)
알라딘(사인씨디 랜덤 증정, 콘서트 Golden Age 기념 티셔츠 증정)
민트샵(사인씨디 랜덤 증정)
온라인 교보문고(사인씨디 랜덤 증정)
인터파크(사인씨디 랜덤 증정)
리브로(사인씨디 랜덤 증정)

신나라eshop  / 뮤직랜드 / 리스뮤직 / G마켓 / 옥션 / 멜론CDshop





노리플라이의 7월 16일 공연이 당분간 공식적인 마지막 무대가 될 거라는 사실, 많은 분들이 이젠 알고 계시죠. 노리플라이 싸이 클럽에 정욱재님이 올려놓은 글에 자세한 사정이 담겨 있답니다.


>>>>>>> 노리플라이 싸이클럽에 정욱재님이 올린 글의 일부 <<<<<<<<


어느덧 대망의 올림픽홀 공연이 성큼 다가왔군요.
워낙 큰 규모의 공연이다 보니 저희 뿐만이 아니고 모든 밴드 멤버들과 회사직원들,
모두들 정말 많이 분주하고 고생하시는 모습이 보이네요.
저희 둘은 오직 이 공연만을 신경쓰지만 회사직원들. 신경써야 할 아티스트들 음반, 페스티발,, 어휴;; 한두가지가 아니겠군요.
정말 그러고보면 단 한번도 "직장생활" 이란걸 해본적이 없는 저희들로서는 그들이 수퍼맨 인것만 같아보여요.
한국에 살아가시는 수많은 직장인들의 모습을 보고 정말 많은 것을 배운답니다. (_ _)

요즘은 공연 연습과 공연날 발매하게 되는 노리플라이의 새로운 음반 작업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저는 어제 기타녹음을 모두 끝냈구요. 앞으로 간소한 보컬녹음과 후반편집들만 하면 될것 같은데
이제 순관형의 보컬녹음이라는 큰 산이 남아있기는 합니다만,
그는 충분히 잘 해내리라 생각됩니다. 

내일 모레에는 아마도 새로운 싱글인 "바라만 봐도 좋은데" 뮤비를 찍을 것 같아요.
역시 저의 죽마고우인 송윤익 감독이 메가박스를 잡아서 인지 무척이나 기대가 되네요.
특히 얼마전 발매된 칵스의 "12시" 뮤비가 워낙 간지나게 나오고 많은 호평을 받고 있어서 그런가요?
한편으론 초6때 처음 평촌으로 전학온 망가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오타쿠 친구가 어느덧 이렇게도
훌륭한 영상감독이 되어있다는 것에 흐믓한 미소를 날려보낸답니다.
(앗, 송윤익&조브라운 감독은 이번 저희 Golden age 공연의 일부 영상도 제작하고 있어 그것 역시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어제 기타녹음을 새벽에 마치고나서 순관옹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첫 싱글이 나온 2008년 이후 음...저희는 많은 길을 쉴새없이 달려왔다고 생각해요.
물론 한국의 수많은 사회인들에 비하자면 저희는 그저 한가롭기만 한 청년들로 보였을지도 모르겠지만
(예술분야에 종사하시는 분들께서는 아실거예요.. 이쪽동네 사람들이 받는 스트레스의 강도는 결코 적은 량이 아니랍니다.)
그래도 저희 나름대로 치열한 젊음의 한때를 후회없이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공연의 타이틀을 "Golden Age" 라고 붙였던 이유일 지도 모르겠군요.

공연이 끝나면 한차례의 큰 폭풍이 휘몰아치고 지나간 자리에 덩그러니 얼빠진 사람이된 기분일거예요.
하지만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결코 후회없었던 20대였습니다.
그래서인지 당분간 아주 먼곳으로 한동안 떠나볼까도 조심스럽게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 뒤에 저는 군대로 갈것 같군요.
2주전에 코이카 국제협력요원 모집요강이 나왔는데요 이번에도 역시 제 환경분야는 뽑지를 않더라구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12월 2012년 상반기 모집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아이런; 이거 다른 분야 자격증 하나 더 따야되나;; 태권도 4단을 만들어 놀까;;)
결론 적으로 봤을때 좋든 싫든 이번 노리플라이의 공연이후로 최소 몇년간은 공연이 없을 것 같아요.
확실치는 않더라도 이런 저희 단독공연의 형태로는 확실한것 같습니다. 대충 머 약 3년정도 이상은 그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역시 음반이나 그러한 노리플라이의 새로운 음원역시 이번에 새롭게 나오는 EP가 당분간은 마지막이라고 생각되네요.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는것 역시 아직까지도 얼떨떨 하지만
공연이 끝나는 순간 한동안 노리플라이의 활동이 없다는 사실에도 얼떨떨 할것 같군요.
토네이도가 삼키고간 내 집터를 보고있는 심정이라고나 할까요?

역시 어제 우리의 결론은 이번 공연을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아름답고 훈훈한 대미를 장식하자는 것 입니다.
연주를 하는 사람과 보는 사람, 도와주는 사람 모두가
후회없는 2시간, 아름다운 순간의 공연이 되었으면 합니다. 

화이팅.


>>>>>>>>>>>>>>>>>>>>>>>>>>>>

하지만, 언젠가는 또 함께 모여 음악을 만들고, 공연을 할 날이 오겠지요.
우리들은 음악으로 모인 사람들이니까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그 떄까지 서로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서
노리플라이의 음악과, 올림픽홀에서의 Final Concert, 꼭 함께해 주세요.


바라만 봐도 좋은데

웃는 얼굴이 좋아
그 옆모습을 바라보며
설레는 여름 어딘가 멈춰있어

................

posted by 해피로봇

노리플라이.... comma, 잠시 쉬어가게 되었어요....

소식이 내린다 2011.06.30 18:19

7월 4일 디지털 싱글 '바라만 봐도 좋은데'
7월 12일 미니앨범 'comma,' 음원만 선공개 예정
7월 16일 올림픽홀 단독콘서트 GOLDEN AGE
             당일 미니앨범 'comma,' 콘서트 현장 선판매
7월 19일 미니앨범 'comma,' 오프라인 발매

2008년부터 꾸준히 활동을 해 온 노리플라이...
7월 그들의 스케줄은 다소 찡하기도... 그리고 짠하기도 합니다.
2집의 마지막 활동이자, 잠시 휴식을 취하게 될 노리플라이..
"다시 언제"라는 기약을 지금은 할 수 없는
노리플라이의 사실상 마지막 단독 콘서트

음악작업을 하고 공연 준비를 하는 그들도
평소보다 더 굳은 의지로
더 소중한 마음가짐으로
하나씩 꼼꼼하게 되짚어 보고 있습니다.

7월 4일 "바라만 봐도 좋은데" 디지털 싱글로 선공개

이 곡은 노리플라이가 무척이나 아끼는 "그 한 곡"이었습니다.
유명가수가 타이틀곡으로 사용의뢰를 해도
정중히 사양하고 숨겨두었을 정도로
노리플라이 멤버들에게 극진한 보살핌을 받던 곡이었죠.
드디어 이 곡을
올림픽홀 단독 콘서트와 미니앨범의 발매를 앞두고
디지털 싱글로 선공개하게 되었답니다.

자켓 사진은 여행사진작가인 이지예 작가님(http://cyworld.com/ezyland)이 선뜻 작품을 선사해 주셨어요.
디지털 싱글 뿐 아니라 미니앨범 전체의 사진이 모두 이지예 작가님의 사진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렇게 밤을 새면서 곡작업과 녹음작업이 이어졌습니다.


틈틈이 올림픽홀 단독콘서트의 연습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습니다.
편성과 편곡을 바꾸고 무대 연출을 고민하고
데이브레이크의 김선일, 김장원, 세렝게티의 장동진, 칵스의 SHAUN 의 도움을 받으면서
비가오나 해가 내리 쬐나 변함없이 연습 중입니다.

올림픽홀 단독 콘서트 현장에서 최초로 판매될 미니앨범 comma, 는
타이틀의 뉘앙스 그대로
쉬어감, 휴식을 의미합니다.
영원한 이별이 없듯, 언젠가는 다시 함께일 수 있겠지만
당분간은...,,,
여기까지 일 듯 합니다.

노리플라이의 마지막 모습
꼭 기억해 주세요.
좋은 기억을 남기기 위해
반드시 찾아 주세요.
7월 4일..
7월 12일...
7월 16일....
7월 19일.....

no reply
comma,





예매 : 예스24 http://ticket.yes24.com 1544-6399

posted by 해피로봇

나쁜 놈이 더 잘잔다 + 칵스(The KOXX) = 올 여름의 새로운 트렌드는 "나쁜 놈이 더 멋지다!?"

소식이 내린다 2010.06.21 16:07
칵스의 첫번째 뮤직비디오는 영화 '나쁜 놈이 더 잘잔다'와 함께하였습니다.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인 Over And Over의 뮤직비디오입니다.


본격 라스트 청춘 느와르 영화 '나쁜 놈이 더 잘 잔다'에 대한 소개 간략히 해드려 볼까요



줄거리

어린 나이지만 파란만장한 인생살이를 경험한 세 청춘들. 아르바이트로 근근히 먹고 살아 가지만 자꾸만 이 세상이 가만두지 않는 재수없는 놈 윤성(김흥수), 에로비디오 출연에 막말 작렬 천상천하 유아독존 싸가지없는 놈 종길(오태경), 여자 등쳐먹으며 살아가는 개념없는 놈 영조(서장원).

 그들이 원하는 것은 바로 총! 총으로 한바탕 쓸고 지나가면 인생역전의 기회가 자신들에게도 올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 그들 앞에 장물애비 이감독이 나타나고, 이들의 인생은 처음 계획과는 달리 뒤엉키게 된다. 한편 윤성의 동생 해경(조안)은 스타가 되기를 꿈꾸며 세 명의 나쁜 놈들과 얽히기 시작하는데…


영화 '나쁜 놈이 더 잘잔다' 예고편

칵스의 뮤직비디오는 계속 한곡씩 한곡씩 공개됩니다. (후후)

그럼 또 새롭게 공개될 뮤직비디오를 기다리며
칵스의 기발한 사진과 놀라운 게시물이 그득한 싸이클럽을 한번씩 방문해 봅시다
칵스 청년들의 평상시의 쌩얼까지도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고!!!!



posted by 비회원

칵스(The KOXX)의 팬분들은 떡을 돌려주셨고, 칵스는 쇼케이스 날짜가 확정되었어요. 아~ 아름다운 세상

소식이 내린다 2010.06.16 12:36

칵스의 미니앨범 ENTER가 발매된 6월 15일,
칵스 멤버들은 팬분들에게 떡을 받아서 돌렸습니다.
앨범 발매 축하를 위해 신경써주신 팬분들 정말 아름다운 세상임을 다시한번 알려주셨어요.
무한 감사 RT로 계속 메아리 쳐드립니다.

 오앙.. 맛있겠어요. 꿀꺽..

칵스와 나루로 정신이 산만해진 해피로봇은 오늘 또 하나의 공지를 드립니다.

바로!!! 칵스 쇼케이스!!! 짜잔!!



[THE KOXX 'ENTER' 발매기념 쇼케이스]

일시 : 2010년 7월 3일 토요일 저녁 7시
장소 : 클럽 FF
게스트 : 치즈스테레오, 폰부스, 스카썩스
티켓 : 예매 12,000원 / 현매 15,000원 (1 FREE DRINK)
예매 : 민트샵 http://shop.mintpaper.com

* 미성년자 입장 가능 합니다.
* 성인인증 팔찌 착용자에 한하여 주류 구입이 가능합니다.
* EP [ENTER] 판매 : 8,000원


죄송하게도 미성년 분들도 입장이 가능한 칵스의 첫 쇼케이스!!
칵스의 음악과 함께 불같은 토요일을 맞이하세요!!

음반도 나왔지만, 음원도 이미 공개되어 있다구요.
싸이월드 / 도시락 / 네이버뮤직 / 멜론 / 벅스 / 소리바다 / 엠넷 / 다음뮤직

애용하시는 사이트에서 골라 들어보세요~ ^^
그리고 칵스와 함께 뜨거운 여름 보내세요

posted by 비회원

역시 라이브에서 더 진가를 발휘하는 칵스(The KOXX) 의 얼음땡 (live 모음)

소식이 내린다 2010.06.04 15:00




역시 칵스는 라이브가 진리!!!
그런 칵스의 라이브의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은 미니앨범 ENTER가 이제 벌써 눈앞에!!
6월 15일까지 어떻게 기다리면됩니까!

인기투표하며 기다리는 것도 한 방법!
http://me2day.net/me2/channel/indiepj/view?order=score

칵스 밀어봅시다!!!
이 시대의 음악하는 젊은이들!!
칵스의 미투데이는 바로 요기! -> http://me2day.net/thekoxx
친추해용~~

posted by 비회원

칵스 (The KOXX) 미니앨범 ENTER 드디어 홍보반이 사무실에!!!! 발매는 6월 15일입니다!!

소식이 내린다 2010.06.03 17:36



그들의 양질의 음악은 6월 15일 음반과 음원으로 공개됩니다.

(이미 다 알고 있다구요?)

그럼 영상은 보셨나요?


(벌써 옛날에 보셨다구요?)

그럼 멤버이름은 다 알고 계시나요?




MEMBERS (사진 왼쪽부터)

신사론 (Drum)
이현송 (Vocal, Guitar)
박선빈 (Bass)
이수륜 (Guitar)
Shaun (Synthesizer)



(당연한 걸 왜 자꾸 묻냐구요?)

그럼 마지막으로 클럽 가입은 하셨나요?


(어머! 이미 완료하셨다구요!)


아.. 이런.. 이렇게 모르는 것 없는 당신은 이미 칵스인!!
최고!! d-ㅂ-b

posted by 비회원

티어라이너 - Embrace All 뮤직비디오 (영화 '로나의 침묵'과 함께)

소식이 내린다 2009.06.08 11:53
  • 헛... 해피로봇... 이곳에서 보게될줄이야...^^
    티어라이너의 이번 앨범도 상당 좋던데 말입니다..
    해피로봇을 비롯 티어라이너님 홧링~~~ :D

    Favicon of http://jazzneko.tistory.com BlogIcon jazzneko 2009.06.08 13:12 신고


티어라이너 - Embrace All 뮤직비디오
영화 '로나의 침묵'의 영상과 함께 하였습니다. 

 

도시인들의 놓아버렸던 '꿈'을 향한 아련함,
지친 일상을 포근히 감싸주는 치유의 음악

티어라이너(Tearliner) - Embrace All


1. Embrace All
2. Final Scene
3. Yst
4. Embrace All (sfnk mix)
5. Embrace All (Radio Edit]
6. She's Lovely

executive producer 해피로봇 레코드
Produced by Liner


현재진행형으로 흐르는 '꿈, 희망, 소통'에 대한 이야기들
다양한 음역대로 더 넓은 공간을 품고 있는 사운드 스펙트럼과
인간적인 따스함이 가득한 몽환적 사운드
음악의 이미지화 작업의 일환으로
조현익 작가과 함께 그 첫 선을 보이는 'Embrace All'

드라마와 영화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는 틈틈이 완성해낸 수백개의 데모들 중 엄선한 신곡과
타이틀곡인 "Embrace All"의 Radio Edit과
색다른 감성으로 표현된 'sfnk mix'버전 수록!
 

2년 만에 공개하는 티어라이너의 신작, 미니앨범 'Embrace All' 

티어라이너의 미니앨범 'Embrace All'은 '꿈'을 테마로 한 정규 2집 '잿빛정원'의 시작을 알리며 그 음악적 방향성을 안내하는 작품이다. 2년이란 공백의 시간만큼 발전되고 확장된 사운드로 돌아온 티어라이너. 본작에는 '커피 프린스', '로맨틱 아일랜드' 등의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의 음악감독을 하는 틈틈이 만들어낸 수백개의 데모들 중 엄선된 여섯 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Why today of all days / Living in a tiny moment
Now you know I understand / No one Knows, No one let You Go


타이틀곡 "Embrace All"은 서정적인 도입부와 점점 고조되어 정점을 찍는 클라이막스로 쉬지않고 이어지며 만개한 꽃과 같은 카타르시스를 들려준다. 다양한 음역대의 악기를 감싸듯 사용하여 폭넓은 공간감각과 유려하고 몽환적인 사운드를 완성시킨 이 곡은 듣는 이들을 포근하게 포옹해 주는 따스한 곡이다. 또한 3분 12초라는 짧은 길이로 편집된 'Radio Edit'와 감성 일렉트로닉 듀오 애플스(apls)의 DJ LOZIK이 리믹스하여 색다른 리듬감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sfnk mix'버전이 함께 수록되어 오리지널 곡의 감흥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B-side 곡 중 선별한 "Final Scene"과 "Yst"는 기존의 티어라이너 스타일과는 다소 다른 색다른 음악이며 두 곡 모두 굵직한 드럼이 뿜는 리듬감을 기본으로, 와우기타를 메인악기로 사용하였다. "Final Scene"은 읊조리는 보컬에 로우파이 사운드를 더했는데,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노르웨이의 숲'에서 영감을 받은 곡으로 소설의 내용에 대한 나레이션이 들어가 있다. 그리고 이어지는 "Yst"는 몽롱하고 일렉트로닉한 작법에 부유하는 허밍을 더했다. 마지막 수록곡인 "She's Lovely"는 드라마 '커피 프린스'에도 삽입되어 은근한 사랑을 받았던 곡으로 피아노 아르페지오에 첼로의 하이현이 흐르며 담백한 서정을 전한다.

발매예정인 2집 '잿빛정원'의 가장 큰 메인 테마는 음악과 그 음악을 이미지화한 작품의 매치작업이다. 그 시작으로 미니앨범 'Embrace All'의 쟈켓 아트웍에 '조현익' 작가가 참여하며 그 첫 선을 보인다. 인간의 욕망과 메커니즘을 주제로 철과 금속적 물성의 극대화와 동양적 사유와 감성을 바탕으로 한 작풍을 선보이고 있는 그는 타이틀곡인 "Embrace All"을 들으며 '꿈', '카타르시스' 등 음악이 표현해내는 추상적인 분위기를 색다른 시선으로 잡아내고 있어 앞으로 계속 진행될 이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는 티어라이너의 음악이 단순히 일반적으로 표현되는 우울이나 처연함이라는 감정만이 아닌 다양한 복합적 의미로 표현되는 것임을 증명하는 것이기도 하다. 한쪽에만 치우친 하나의 감정이 아닌 삶의 전반에 걸친 다양한 희노애락과, 살아있음에 대한 감사의 음악임을 말이다.

티어라이너의 음악들은 거울 반대편 데자뷰 공간에 스쳐가는 놓아버렸던 꿈들의 세계, 매일같이 반복되는 바쁜 일상에 쫓기다 불현듯 찾아오는 되새김 같은 백일몽의 순간. 사소함의 소중함을 나누며 포용하는 '희망'과 '꿈'을 이야기 한다. 등돌리고 묻어 놓았던 못난 것, 미운 것들에 뺨을 맞대고 미소를 나누는 것. 이는 기쁨과 행복, 슬픔과 노여움 등 모든 감정들의 공명일 것이다. 그리고 이런 감성들은 사운드의 구석구석 꽃봉오리처럼 녹아 있어 주의 깊게 들으면 들을수록 활짝 피어난다. 그렇기에 티어라이너의 음악을 들을 때는 세밀한 소리들의 공간감 포착을 위해 되도록 헤드폰으로 감상하길 권장한다.

티어라이너 (Tearliner) 박성훈 프로필

2001. - 인디밴드 Vertigo Fetis
2002.10. - 인디밴드 Vertis [티어라이너 전신]
2004.01. - 인디밴드 tearliner(티어라이너) 결성
2004.08. - 컴필레이션 'Winter songs for nostalgia' 참여
2005.04. - 첫번째 EP 'Letter from Nowhere' 발매
2005.04. - 정규앨범 '작은방, 다이어리' 발매
2005.06. - 프로젝트 어쿠스틱 듀오 Low-end Project(로우엔드프로젝트) 결성
2005.10~11. - MBC 베스트극장 '태릉선수촌' 음악감독
2006.01. - 프로젝트밴드 헤로인 언더그라운드 결성
2006.03. - 컴필레이션 'CRACKER compilation for a Bittersweet love story!!' 참여
2006.06. - 컴필레이션 'Siamese Flowers [The Story of Pastel & Robot]' 참여
2006.08. - 컴필레이션 '풍경소리 : 4주년 기념음반' 참여
2006.09. - DMB 윈글리시 프로그램 '잡잡는 영어인터뷰' 타이틀곡작곡
2006.11. - MBC 베스트극장 '동네한바퀴' 음악감독
2007.03. - 두번째 EP 'Polaroid Life' 발매
2007.07~08. - MBC 월화미니시리즈 '커피 프린스 1호점' 음악감독
2007.07. -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 OST 발매
2007.08. - 다큐 MBC '커피 프린스 1호점 스페셜편' 음악감독
2007.09. - 커피향 설레임 : 'Soundtrack from 커피 프린스 1호점' 발매
2007.10~11. - MBC every 1개국 특집드라마 '와인따는 악마씨' 음악감독
2007.12. - 단편영화 'TATTOO' 음악감독
2007.12. - 다큐 KBS수요기획 '롱다리가 달린다' 음악감독
2008.06. - 다큐 KBS수요기획 '효재, 이사가는 날' 음악감독
2008.08. - 다큐 KBS수요기획 '전설의 대물, 돗돔을 찾아서' 음악감독
2008.12. - 영화 '로맨틱 아일랜드' 음악감독
2008.12. - 디지털 싱글 "러브임팩트" 발매
2008.12. - 영화 '로맨틱아일랜드' OST 발매
2008.12~2009.현재 - 국군방송 '공유가 기다리는20시' 패널
2009.01. - LG핸드폰 벨소리 프로젝트 참여
2009.03. - 컴필레이션 '남과여... 그리고 이야기' 참여
2009.04. - 단편영화 '인간 사표를 써라' 음악감독
2009.06~07. - MBC 수목미니시리즈 '트리플' 음악감독(방송예정)





사랑이란 감정이 생략된 로나의 결혼... 사랑하는 남자친구가 있지만 법적으로 클로디가 남편인 로나. 로나는 단지 벨기에 시민권을 얻기 위해 클로디와 위장결혼을 했다. 처음부터 사랑이란 감정은 존재하지 않았던 그들의 결혼... 클로디와 이혼을 준비하는 로나.

 러시아인과 결혼해 그에게 시민권을 얻게 해주는 대가로 거액의 돈을 받기로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남자친구와 식당을 운영할 꿈을 꾸며 행복해하는 로나에게 언제부턴가 클로디의 모습이 하나씩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클로디에게 냉정하고 삭막했던 로나지만, 어느 순간 그에게 알 수 없는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posted by 비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