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레이크] 2집 작업에 폭 빠진 그들, 밤에는 합주도 꾸준히 하고 있네요.뮤지션 작업일기 연재됩니다.

소식이 내린다 2010.07.02 10:47
  • 어므나, 뮤지션 작업일기 카테고리까지 새로 생겼어요!
    앞으로도 쭈욱~ 기대할께요 :)

    Favicon of http://4thdream.tistory.com BlogIcon 4thdream 2010.07.02 16:54 신고
    • 더욱 재미있는 일기들이 넘쳐날 예정이어요!!! :)

      Favicon of http://tablesound.tistory.com BlogIcon Table Sound 2010.07.02 17:19 신고 DEL



데이브레이크의 가장 최근 소식을 밀접취재하여 알려드리는

새벽뉴스가 시작되었습니다!

 
요즘 데이브레이크는 8월 3일 발매 예정인 2집의 작업이 한창인데요.

 그들의 작업모습은 과연 어떨지.. 

정말 작업만 열심히 하는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





작업이 끝나면 또 합주하러 강변북로를 달리는 데이브레이크 
그들에게 힘을 주는 것은 역시 음악!!! 

팬분이 보내주신 병아리 과자를 멤버들과 나눠먹는 선일
사자성어 '아놔이형'을 밀고 있는 장원
요즘 귀여운 척에 빠진 유종
노란색 귀요미가 되어버린 원석
언제나 시크한 차도남 대성

 작업하고 힘들어도 합주를 잊지 않는 데이브레이크!!
공연을 잘하는 비결은 꾸준한 합주였군요! ^^ 

이번 주 토요일 M-Pub에서 만나요~
1시간 20분이나 공연한다고 하네요~~ ^^



데이브레이크 멤버들이 직접 연기하고 촬영하는 새벽뉴스!!! 

지켜봐 주세요!!

데이브레이크의 새벽뉴스는
데이브레이크 싸이클럽(http://club.cyworld.com/band-db)과
해피로봇 블로그(http://happyrobot.tistory.com)에 함께 연재됩니다.
 




  

posted by 비회원

오지양 2집 앨범 작업기

소식이 내린다 2009.05.22 10:58

아래의 내용은 오지양이 직접쓴 앨범 작업기임을 증명합니다. 땅땅땅..

 

12 26

1집의 전국발매를 기념하는 공연을 했다.
(
이제까지는 신촌의 모 레코드점에서만 팔았었지롱
!)
이걸로 1집은 끝! 이제 2집을 만들자!
 


150명 한정 라이브로 1집을 마무리.

 

12 27

뒷풀이도 하는둥마는둥 하고 밤새 짐을 쌌다.
짐은 자고로 출발 당일에 싸는게 제맛이지. 짐을 왜 싸냐면 나는 나는
...
핀란드에 가기 때문이다! 그것도 북극권으로! 오로라를 보러
!
밤하늘에 광대하게 펼쳐진 오로라를 보며 2집을 잘 만들수 있길 기원할테야.

북극권의 추위에 대응하기 위해 구입한 방한마스크. .

 

12 28

정신차려보니 어느새 핀란드.
여기는 유제품이 유명해서 치즈버거가 예사롭지 않다하여 먹어보니, 어머 꿀맛이네.


지구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 맥도날드. 왜 지붕이 기와지?!

 

1 2

새해가 밝고 난 결국 오로라를 보지 못했어. 하지만 괜찮아...
오로라 없다고 앨범 못만드나...대신 연어나 먹자능. 우적우적.


내가 이제까지 먹어본 연어는 다 무엇이더냐. 연어에도 혈통이 있고나.

 

1 9

참꽃스튜디오에서의 2집 첫레코딩. 하지만 긴장탓인가 나도 힘들도 세션들도 힘들어했다.
일을 쉽게쉽게하는 법을 빨리 익혀야할텐데. 반성 반성.

 

1 20

첫 레코딩 이후 자책의 시간을 떨치고 골든팝스의 ‘Jimvok’씨와 9번트랙 잊었지 뭐야작업 시작.
내가 맨 처음 혼자 만든 데모를 ‘Jimvok’씨도 좋아해서 그걸 토대로 편하게 즐겁게 작업할 수 있었다
.
아아 매번 작업이 이렇게 편하면 얼마나 좋을까.

 

1 27

중엽이네 집에서 웨딩송데모작업.
이 아이 요즘 장기하와 얼굴들에서 얼굴짓 하느라 너무 바빠서 스케쥴 잡기가 너무 힘들어
.
근데 중엽이가 생각하는 기타톤이랑 내가 생각하는 톤이 좀 다르다. 어쩌지.

 

2 3

블랙 사바스 블랙사바스티셔츠를 입으면 역시 녹음이 잘된다. 오지오스본이 나에게 기를 주누나.


이것이 나의 럭키아이템, 블랙사바스티셔츠!


보너스트랙 작은자유의 기타 녹음은 시와에게 부탁했다. 이 노래엔 시와의 소박하고 따스한 기타가 가장 잘 어울려


혜미언니 a.k.a 시와

  

2 4

스튜디오 블루315에서 진공의 밤드럼녹음.
희안하지, 이 노래만 연주하면 세션들이 다 야수가 된단 말이야;;


드럼 동훈’, 기타 중엽’ “진공의 밤의 주역들

  

2 5

오늘은 중엽이가 짐승이 되었다. (“진공의 밤기타를 녹음했음)


당최 사진 포커스를 맞출 수가 없다.
 

2 6

임주연날 사랑하는게 아니고건반 녹음.
둘 다 너무 우울해서 열살 어린 애들 사이에서 스티커 사진 찍었다.


임주는 핸드폰에 붙여두었다. 나는 화장대에 붙여두었다

  

2 7

그 와중에 또 잡지 촬영. 정신 차려보니 맨발로 책상 위에 올라가 있었다.

 

2 9

당신을 향한 나의 작은 사랑은 퍼커션 녹음. 우왕 향하씨 나랑 잘맞아.

천연덕스러운 곡 분위기와 딱이었다.

 

2 15

컨디션 엉망. 척추가 내려 앉는 거 같아.


스튜디오에서 녹아버린 오지은 

 

2 17

전자양차가운 여름밤녹음. 역시 녹음은 새벽이야.
홋카이도의 기를 받고자 정작 홋카이도에 살 때는 먹지도 않았던 콘버터 미소라멘을 먹었다.

 

2 19

콘버터 미소라멘덕에 컨디션에 좋아져서(설마...) “작은자유”, “인생론”, “웨딩송보컬을 끝내버렸다!
근데 조용한 노래가 지르는 노래보다 더 부르기 힘들다
.
감정이 흘러 넘쳐도 안되고 모자라도 안되고 가식 떨어도 안되고... 참 어렵구먼.

 

2 20

디어클라우드의 기타 히어로 용린씨 집에서 요즘 가끔 머리속에 드는 생각인데 말이야편곡완료.
허허허 하면서 수월하게 금방 끝냈다. 치킨 시켜먹었다. ‘용린씨 혼자 태연하게 맥주 2. 짝짝짝

 

2 22

중엽이가 당신을 향한 나의 작은 사랑은우쿨렐레를 녹음했다.

안그래도 큰 머리가 더 커보이는 중엽.

  

2 23

너무 힘들어서 집에 오는 길 택시에서 오열.
이 괴로움은 여기가 하이라이트겠지. 점점 괜찮아질꺼야.

 

2 24

진공의 밤보컬 녹음. 나도 짐승이 되었네. 3번 만에 끝냈다.
주연이네 작업실에서 푸름건반 작업. 피곤했을 텐데 늦은 시간에 고마와
.
배가 너무 고파서 새벽5시에 둘이서 카레라면 참치김치김밥, 날치알김밥 먹었다
.
집에 들어오니 아침. 미국에 있는 허동푸름에 넣을 시계초침소리 편집작업을 메신저로 했다.


레코딩엔지니어 박프로님과 보컬 모니터중.

 

2 27

당신을 향한 나의 작은 사랑은의 플룻 녹음. 아 청아해~

 

 

 

푸름의 바이올린 녹음. 신들린 원테이크. 나 들으면서 찔끔 울었다.


누가 최성은을 대신할 수 있으랴.

  

2 28

요즘 가끔 머리속에 드는 생각인데 말이야기타 녹음. 역시 믿음직한 김용린.

 

 

3 1

선생님 조용히 베이스 원테이크로 척척 치고 가셨음. 꾸벅꾸벅.

근엄하신 도선생님

 

3 3

날 사랑하는게 아니고기타 녹음. 공동편곡을 맡은 MOT이언씨가 녹음실로 와주셨다.
자기 작업도 아닌데 새벽까지 열혈 작업해주셔서 중엽은 물론 이언씨에게도 무한 감사. 제가 앞으로 잘할께요. 진짜예요.


이언씨완전연소

  

3 5

레코딩의 마지막 날. 드디어 이 날이 오는구나.
세렝게티의 동진이가 인생론에 칼탬버린을 치고 갔다
.
새벽에 중엽이가 와서 맥주를 마시며 시끄럽게 굴었다
.
난 짜증을 냈지만 사실은 고마웠다.

댐핑의 황제, 세렝게티의 동진.


3
8

이번 믹싱과 마스터링은 도쿄 키치죠지에 있는 GOK 스튜디오에서.
피로가 너무 쌓여서 그 놀기 좋은 키치죠지에 왔건만 호텔방에 죽어있기만 했다.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쓰러져 잠이 들 수 밖에 없었다.

한계치를 이미 넘은 나

3
9

믹스를 맡아주신 콘도아저씨는 마스터 요다셨다. 광선검을 마구 휘두르는 마법의 믹스! ...리버브와 딜레이에 어색해하는 제다이!

둘의 혈투는....
아날로그 콘솔과 콘도아저씨의 위용


스튜디오 벽과 바닥에 한가득 자라나고 있었던 전선들
 

  

3 11
결국 요다의 압승. 엄청 고민하다 콘도아저씨 뜻을 따르기로 했다.
분명 내가 보는 것보다 넓은 시야로 보고 계실테니까.


제가 졌습니다 스승님.

3
12

이미 체력은 예전에 한계치를 넘었지만, 나는 왜인지 키치죠지의 이노가시라 공원에서 포토그래퍼 이버들이씨와 함께 촬영을 하고 있다.

왜 난 청초한 여인 컨셉말고 거리의 부랑아 컨셉으로 찍으면 사진이 짝짝 붙니.

키치죠지의 길거리는 어딜가나 아기자기한 것들이 넘쳐난다.

 
사진촬영을 위해 이버들이 언니와 함께 간 공원에서 나도 로모카메라로 몇 컷!



스튜디오로 가는 전철 안

큰 가방과 노트북을 들고 참 무거웠었다.

 

3 24
자켓 촬영을 하루 앞두고 웰빙식(!)과 스파(!)로 나를 가꾸었음.
솔직하게 말하면 이천쌀밥먹고 동네 온천 갔다는 얘기. 우하핫.


촬영은 볕이 잘드는 카페 '히비'에서 하기로.

둘러보고 있는 포토그래퍼 이버들이씨와 스타일링을 맡아준 10년지기 유경언니.

 

3 25
나는 왜 자켓을 찍는데 바디 수트만 입고 시멘트바닥에 드러누워있지? (사실 내가 그리 하겠다 했다)

그 다음엔 왜 전설의 디올옴므 보타이를 머리에 두르고 화장실에 몸을 구기고 있지? (이건 유경언니 짓이다)


3 30
2집 곡들을 중심으로 ebs space 공감 공연.
1
집과 2집의 차이는...맨 얼굴로 매일 만나던 남자친구에게

큰맘 먹고 화려한 화장을 한 얼굴을 보여주는 기분이었달까.
반응은.... 글쎄 난 좋았던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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