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1(월) ~ 11/17(일) 해피로봇 스케쥴

분류없음 2013.11.11 12:54

11/11(월)

[티켓 오픈]

솔루션스

솔루션스 콘서트 'NEW SOUNDS COMING'

오후 2시 @ 인터파크

예매 http://ticket.interpark.com
정보 http://www.mintpaper.com


[방송]

이지형

KBS Cool FM 89.1MHz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생방송

방송: 오후 8시 00분 / 출연 : 오후 9시 00분

홈페이지 : http://bit.ly/13gI2fV


고영배, 편유일(소란)

MBC 표준FM 95.9MHz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 생방송

방송 / 출연: 저녁 10시 00분

홈페이지 : http://bit.ly/ZWsvBw



11/12(화)

[방송]

소란

MBC(광주)-TV '문화콘서트 난장' 녹화

방송 : 미정 / 출연 : 오후 7시 00분 이후

홈페이지 : http://bit.ly/X4TKlB


소란

SBS 파워 FM 107.7MHz '김창렬의 올드스쿨' 방송

방송 : 오후 4시 00분 / 출연 : 오후 5시 00분

홈페이지 : http://bit.ly/bhI3Gj


고영배(소란)

KBS Cool FM 89.1MHz '조정치 & 하림의 2시' 생방송

방송: 오후 2시 00분 / 출연: 오후 3시 00분

홈페이지 : http://bit.ly/1btCdfI



11/13(수)

[티켓 오픈]

랄라스윗

랄라스윗 콘서트 '다녀왔습니다'

오후 2시 @ 인터파크

예매 http://ticket.interpark.com
정보 http://www.mintpaper.com


[방송]

김장원(데이브레이크)

KBS Cool FM 89.1MHz '장윤주의 옥탑방 라디오' 방송

방송 / 출연 : 12일에서 13일로 넘어가는 자정

홈페이지 : http://bit.ly/VJJnYu



11/14(목)

[방송]

고영배(소란)

SBS 파워FM 107.7MHz '최화정의 파워타임' 생방송

방송: 낮 12시 / 출연: 오후 1시

홈페이지 : http://bit.ly/hwouKD


[공연]

이지형

이지형 음악극 "THE HOME"

저녁 8시 @ 대학로 선돌극장

예매 http://ticket.interpark.com
정보 http://www.mintpaper.com


데이브레이크

세종대 문화나눔 공연

오후 8시 이후 @ 세종대학교

소란

이지형 음악극 "THE HOME" 게스트

저녁 8시 @ 대학로 선돌극장



11/15(금)

[티켓 오픈]

쏜애플

쏜애플 콘서트 '난 자꾸 말을 더듬고 잠드는 법도 잊었네' 티켓 오픈

오후 2시 @ 인터파크

예매 http://ticket.interpark.com
정보 http://www.mintpaper.com


[공연]

이지형

이지형 음악극 "THE HOME"

저녁 8시 @ 대학로 선돌극장

예매 http://ticket.interpark.com
정보 http://www.mintpaper.com



11/16(토)

[방송]

고영배(소란)

MBC FM4U 91.9MHz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방송

방송: 오후 2시 00분 / 출연: 오후 2시 30분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bit.ly/TiI0d5


고영배(소란)

KBS Cool FM 89.1MHz '슈퍼주니어의 KISS THE RADIO' 방송

방송 : 오후 10시 00분 / 출연 : 오후 11시 00분

홈페이지 : http://bit.ly/10fs95A


랄라스윗

MBC 표준FM 95.9MHz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 방송

방송 / 출연: 저녁 10시 00분

홈페이지 : http://bit.ly/ZWsvBw


[공연]

이지형

이지형 음악극 "THE HOME"

저녁 6시 @ 대학로 선돌극장

예매 http://ticket.interpark.com
정보 http://www.mintpaper.com


솔루션스

상상실현 페스티벌 출연

오후 6시 50분 @ 일산 킨텍스


쏜애플

상상실현 페스티벌 출연

오후 7시 20분 @ 일산 킨텍스


데이브레이크

상상실현 페스티벌 출연

오후 9시 20분 @ 일산 킨텍스



11/17(일)

[방송]

고영배, 편유일(소란)

KBS Cool FM 89.1MHz '황정민의 FM대행진' <나의 사랑 노래> 방송

방송 : 오전 7시 / 출연 : 오전 8시

홈페이지 : http://bit.ly/SddVw4


고영배(소란)

MBC FM4U 91.9MHz 'FM데이트 강다솜입니다' 방송

방송: 저녁 8시 00분 / 출연: 저녁 9시 00분

홈페이지 : http://bit.ly/19YwpKM


[공연]

이지형

이지형 음악극 "THE HOME"

저녁 6시 @ 대학로 선돌극장

예매 http://ticket.interpark.com
정보 http://www.mintpaper.com










posted by 비회원

HARO! 7월호 스페셜 [ARTIST 개인의 취향]

닐리랄라 2013.07.12 15:23





안녕하세요 닐리 입니다!! 


오늘은 7월 HARO!의 스페셜 코너 "아티스트 개인의 취향"으로 진행됩니다!! 


미리 닐리랄라에서 다녀오기도 했던 곳인 당고집이 개인의 취향에 선정되어 기분이 좋기도 하였습니다! 


또 선정된 곳중 하나인 럭키스트라이크는 조만간 닐리랄라를 통해 소개하려 했던 곳이기도 하구요.


럭키스트라이크는 조만간 닐리랄라를 통해 더 자세하게 보여드릴 예정이니 이번에는 럭키스트라이크를 제외한 다른 곳들을 소개하려합니다! 


먼저 다른 곳들을 소개하기전에! 


이미 닐리랄라를 통해 소개되었던 당고집을 살펴보는 건 어떨까요?!?!


당고집 1편  http://happyrobot.tistory.com/530

당고집 2편 http://happyrobot.tistory.com/533



오늘은 평소의 닐리랄라보다는 조금 가볍게 여러곳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첫번째로 소개드릴 곳은 "THE CUP" 입니다!!





고준희를 닮은 아르바이트 분이 있다는 첩보를 접수하고 제일 먼저 달려갔던 곳이였지만..

 

그 분은 오늘 쉬는 날이였는지.. 안계셨어요 (사심 가득) 


약간은 풀이 죽었지만! 밥을 먹으러 왔으니 먹어야겠죠?? 


원래는 버섯불고기라이스를 맛 볼 예정이였지만 뭔가 색다른 것을 먹어보고 싶고 다양하게 전달하고 싶어서 


한번도 안먹어 본 메뉴를 주문하게 되었어요. 


더 많이 전달하고픈 마음에 또 그레이스킴을 소환하여 1인 1메뉴를 실천하였죠


저희가 고른 메뉴는 닭가슴살에그누들(DIET)과 매운낙지불고기라이스 였습니다. 







네모난 박스 안에 담겨져 나온 음식들은 


흡사 저를 USA에 데려다 놓은 듯 했습니다. 


HEY , TO GO ! 

영화나 미드에서 볼법한 비쥬얼의 박스는 왠지 모르게 저를 뉴요커가 된 기분이 들게 했어요 


작아보이지만 알차게 들은 내용물이라 그런지 양도 적당했고 무엇보다 맛이 일품이였습니다. 


너무 무겁지 않은 점심을 해결하기에는 딱 이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진을 찍고 나서 그레이스킴에게 먹자라는 이야기를 하기 무섭게.....






그레이스 킴... 그녀는 푸드 파이터 일까요...?


무서운 속도로 숟가락을 전진시키더군요... 


THE CUP은 실제로 데이브레이크 분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보통 그분들은 테이크아웃을 하셔서 드시고는 하지만 가끔은 맴버 한분이 오셔서 


전체 인원의 점심을 포장하고 계신 것을 종종 목격할 수 있는데요 


여러분도 우연을 가장한 계획으로써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봐도 모른척 해주는 쿨함은 유지해주시구요 ㅋㅋ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402-14번지

전화번호 : 02-323-3203




자 그럼 배도 불렀겠다.. 가볍게 입가심을 하는 시간을 가져 볼까요?? 


다음 발걸음은 저희 사무실 1층에 위치한 CAFE 물고기 였습니다! 







CAFE 물고기는 합정동까페골목의 터줏대감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지금처럼 많은 발길이 닿지 않던 시절에도 묵묵하게 자리를 지키며 다양한 사람들에게 좋은 휴식처가 되주었던 까페입니다.

 

물고기는 다양한 음료 메뉴로도 유명한데요 여름철엔 특히 쉐이크와 스무디의 인기는 최고라고 볼수있죠. 


사실 저는 보기와 달리 단 것을 잘 먹지 못하는 사람이라... 스무디나 쉐이크는 제가 도전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대동한게 그레이스킴이죠! 그레이스킴에게는 블루베리쉐이크를!!


저는 평소 좋아하는 레몬아이스티를 주문했습니다. 







블루베리 시럽이나 블루베리 가루 같은 것을 넣은게 아니라 진짜 블루베리를 갈아서 나온다구요!! 


블루베리쉐이크는 제가 먹어보질 못해서 그레이스킴에게 코멘트를 부탁했습니다.


블루베리 쉐이크

신선한 블루베리가 가득 들어있는 달달한 블루베리 쉐이크. 

가끔 블루베리 음료라 해놓고 쥐꼬리만큼 들어가 있는 블루베리의 양에 적잖은 분노감을 느끼던 사람에겐 특별히 더 강추. 

달달한 걸 싫어한다면 상큼한 스무디도 있으니 스무디에 도전 해보시길

 

닐리랄라 몇번 따라다니더니 그녀도 먹방 잘하게 되었네요..? 


그녀의 말처럼 정말 블루베리가 가득 들어있다는 것이 저에게도 느껴졌었습니다.


아이스티 또한 적당한 당도를 유지하면서도 레몬의 상큼함을 녹여내어 


매우 상콤발랄한 맛을 내뿜어 주었습니다. 


마치 청년인 제가 소녀가 되는 맛이랄까요? 


그 외에도 다양한 메뉴들로 가득 찬 물고기!! 


사실 이곳은 아티스트들의 인터뷰와 다양한 스텝회의 그리고 아티스트와 A&R의 모임 장소로 


매우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바로 아래층에 있는 까페니까 가까워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가끔은 아티스트분들끼리 이야기를 나누는 장소이기도 해요~! 



자 그럼 이제 마지막 장소로 넘어가겠습니다.! 


마지막은 아티스트와 직원들 양쪽의 사랑을 듬뿍 받고있는 구멍가게!! 개나리마트 입니다.


사실 마트를 소개하는 것은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지요.. 







작은 공간을 가득채운 각종 과자와 생필품들!! 


늦은 오후 혹은 야근시간 허기진 배를 채우고 목마름을 해결해주는 많은 먹을거리가 있습니다.


저희가 자주 먹는 핫바의 모습도 보이네요 ㅋㅋ


특히 사장님 부부는 항상 웃는 얼굴로 저희를 맞이해주시는 아주 친절하신 분들이에요


사장님 내외 사진을 찍고싶었으나.. 한사코 거절 하는 바람에.. 그냥 가게의 모습만 담을 수 있었습니다.


소소하지만 매우 많은 방문을 하였던 개나리마트!! 혹시라도 이 근처에 오신다면 들려서 껌이라도 한통! ㅋㅋ 




여기까지 아티스트들의 개인의 취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였습니다. 


사실 후보에 오른 많은 곳들이 있었고 다 소개해드리고 싶었지만


그곳들을 다 다니기엔 배가 너무 불렀어요..


하지만 닐리랄라를 통해서도 가끔씩 아티스트 개인의 취향을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HARO! SPECIAL 아티스트 개인의 취향! 여기까지입니다! 



posted by Nilly

키츠네의 새로운 도전, 유럽을 넘어 전 세계 음악 씬을 아우르는 컴필레이션 Kitsune AMERICA (키츠네 아메리카) 10월 10일 발매!

소식이 내린다 2012.10.02 15:39





키츠네의 새로운 도전, 유럽을 넘어 전 세계 음악 씬을 아우르는 컴필레이션

Kitsune AMERICA (키츠네 아메리카)

1

Track list

1. ST. LUCIA - Before The Dive 

2. DWNTWN - See My Eyes

3. CHILDISH GAMBINO - Heartbeat (Them Jeans remix) 

4. HEARTSREVOLUTION - Retrograde 

5. FRANCES ROSE - Vampire 

6. GIGAMESH - Your Body 

7. WHITE SHADOW - If You Like It 

8. XXXCHANGE - F*k Yeah Ace Of Hearts 

9. OLIVER - Walk With Me 

10. EMIL & FRIENDS - Royal Oats 

11. SELBERITIES - Regret 

12. POINDEXTER - Helpless 

13. COMPUTER MAGIC - Help Me 

14. GIRAFFAGE feat XXYYXX - Even Though 

15. DARK SiSTER - Don't Step Where i Crept (digital only)


Jerry bouthier mini mixhttp://bit.ly/HL5wdw

pre order -  http://bit.ly/Qz1D0J 


프랑스, 유럽을 넘어 일본, 동남아시아에서의 꾸준한 확대와 발전 이후 레이블 키츠네는 미국 시장에 다가가기 시작했다. 올해 레이블과 브랜드가 함께하게 된 지 10주년이 된 것을 기념하면서 뉴욕에서도 새로운 키츠네 메종이 오픈됐다. 패션, 음악, 디자인, 라이프 스타일 등에서 요즘 젊은 세대들이 좋아할 만한 매력적인 키츠네 메종 뉴욕은 진보적이고 활기 넘치는 공간, 문화적 초석을 제공하는 도시의 가장 다이내믹한 창조적인 허브 중 하나가 될 것이다.

또한, 다양하고 방대해진 음악 씬에서 새롭고 신선한 미국 아티스트의 다방면에 걸친 셀렉션이 독특하게 엮인 이번 앨범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좋은 음악, 인디 밴드, 댄스 프로듀서까지 그들의 엄청난 재능들로 가득차 있다.

키츠네의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관심이 갈 만한 자신의 리믹스 그룹과 함께한 마이클 잭슨, New Order, The Clash, Stardust 외 다수의 아티스트들의 비공식 리믹스 작업을 통해 온라인상에서 호평을 받은 Gigamesh의 'Your Body', 브루클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Bjork, Thom Yorke, TV on the Radio, Charlotte Gainsbourg, Kele, Lily Allen, Kylie 등의 음악을 펑키하게 만들기로 유명한 뮤지션 겸 프로듀서 XXXChange의 'F*k Yeah Ace Of Hearts' 등이 포진되어 있다. 기존 키츠네 사운드와는 거리가 있지만, 보컬의 매력적인 음색과 팝적 요소가 다분한 멜로디 라인이 특징적인 Frances Rose의 'Vampire'도 눈에 띈다. Giraffage와 XXYYXX가 함께한 'Even Though'는 다양하고 심층적인 사운드로 현재 음악 씬의 트렌드를 뛰어넘는 독특하고 실험적인 음악을 제시한다. 단순히 멜로디, 리듬, 사운드에 치중하지 않고 여러 가지 소리를 세분화해 새롭게 재창조해낸다. 21세의 이 멀티 연주자에게 한계라는 것이 없음을 보여주는 이 곡은 가장 주목할만한 트랙 중 하나이다.


posted by 비회원

드디어 다음달!!! GMF2010 예습영상들, 행복을 나눠드리는 해피로봇이 되고퐈요

소식이 내린다 2010.09.08 17:59


GMF2010의 민트플레이어들이 만든 UCC 영상이예요.
GMF2010이 전달하고 싶은 메세지가 모두 들어있답니다.
스페셜출연 '데이브레이크'도 확인하세요
마지막 NG컷과 비하인드 스토리가 재미있네요.

GMF2010 3차 라인업의 영상도 보여드릴께용





9월 7일(화) 오전 9시 민트페이퍼를 통해 발표된 GMF2010 3차 라인업의 내용입니다.


* 1차+2차+3차를 포함한 일자별, 스테이지별 출연 아티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100% 확정 사항은 아니며, 일부 변동 가능합니다.

* 10월 23일(토) 출연 아티스트 *

Mint Breeze Stage
양방언
재주소년
원 모어 찬스 (ONE MORE CHANCE)
나루 (NARU)
노리플라이 with 한효주 (NO REPLY with HAN HYO JOO)  
TIAGO IORC

Club Midnight Sunset
오지은과 늑대들
이승환
이한철과 여행기술단
클래지콰이 프로젝트 (CLAZZIQUAI PROJECT)
HARVARD
킹스턴 루디스카 (KINGSTON RUDIESKA)
원더버드 (WONDER BIRD)

'SOUP' Loving Forest Garden
박새별
정재형
10센치 (10CM)
바드 (BARD)
CHRIS GARNEAU
에피톤 프로젝트 with 심규선 (EPITONE PROJECT with SIM KYU SUN)
국카스텐 (unplugged/GUCKKASTEN)

'NB' cafe Blossom House
바람을 가르고
9와 숫자들
랄라스윗 (LALA SWEET)



* 10월 24일(일) 출연 아티스트 *

Mint Breeze Stage  
심성락
안녕바다
이소라
데이브레이크 (DAYBREAK)
페퍼톤스 (PEPPERTONES)
→Pia-no-jaC←
토마스쿡 (THOMAS COOK)  

Club Midnight Sunset
김윤아
몽니
언니네이발관
이승열
짙은
3호선버터플라이 (3RD LINE BUTTERFLY)
TEENAGE FANCLUB

'SOUP' Loving Forest Garden  
가을방학
뜨거운 감자
옥상달빛
이지형
좋아서 하는 밴드
한희정
OLIVIA

'NB' cafe Blossom House
조정치
디어 클라우드 (DEAR CLOUD)
튠 (TUNE)

- festival lady -
한효주




* 계속 업데이트 되고 있는 트레일러와 포스터의 큰 이미지는
http://www.grandmintfestival.com 의 자세한 메뉴들을 참고하세요.

* 포스터 사진 촬영과 디자인은 '생선(김동영)'님과 '홍화기'님이 변함없이 맡아주셨습니다.  
  
* 각 스테이지별 헤드라이너, Busking in the Park, Ghost Dancing을 포함한 4차이자 최종 라인업 발표는 9월 28일 (화) 오전 9시 예정입니다.

* 공식 티켓 절찬 예매 중 : 인터파크 독점! 



10월 24일 25일 함께해요 MPMG와!!! ^ㅂ^
posted by 비회원

가정의 달 5월은 해피로봇 레코드가 가장 바쁜 달입니다.

소식이 내린다 2010.05.18 18:13
  • 민트페스타를 제외한 모든 일정을 함께 했고, 할 예정이군요 :D

    Favicon of http://4thdream.tistory.com BlogIcon 4thdream 2010.05.18 18:23 신고
    • 우와우~!!! 해피로봇은 네번째꾸미님덕에 살아요~ 와락~!! >ㅂ<

      Favicon of http://tablesound.tistory.com BlogIcon Table Sound 2010.05.18 18:35 신고 DEL
  • 5월은 정말 알차군요..아아 함께 하고 싶네요..나루님 앞머리 삔 꽂아주고 싶다..뉴 발란스 운동화에 또 한번 풉! 했어요..웃겨...ㅋㅋ

    amy 2010.05.18 22:55 신고
    • 나루!!!! 조만간 머리 정돈 예정이예요.. 크크크.. 언제나 함께해주세요!! 실핀협찬받습니다.. 낄낄

      Favicon of http://tablesound.tistory.com BlogIcon Table Sound 2010.05.19 10:14 신고 DEL
  • 5월은 정말 빨리 지나가겠군요~
    5월 말부터 쏟아질 음원과 음반들 너무 기대됩니다^^

    sjsmaria 2010.05.19 15:36 신고
    • 꺄!! 기대 감사합니다!!! ^^ 칵스의 ENTER 지금 모니터링 중인데 대박예요!!! ㅠㅂㅠ

      Favicon of http://tablesound.tistory.com BlogIcon Table Sound 2010.05.19 17:39 신고 DEL
  • 5월은 왜 이렇게 정신없이 바쁘고 일도 많은 걸까요..ㅠ
    정상적인 심신으로 하반기를 맞이하기 위해 그린플러그드 포기하고 쉬렵니다. (UV보고픈데!! ㅠㅠ)
    칵스판 '시야' 기대되는걸요!

    image 2010.05.19 23:32 신고
    • 전 UV의 진지댄스 동영상을 보는 순간 결심을 굳혔어요.. 칵스의 시야 리믹스는 또 다른 신세계를 열어주었구요.. ^^

      Favicon of http://tablesound.tistory.com BlogIcon Table Sound 2010.05.20 09:05 신고 DEL

제목 그대로 그렇습니다!
5월 초부터 뷰티풀 민트 라이프로 달렸는데
5월 말부터 음반과 음원이 쏟아질 예정입니다.

제일 먼저 5월 27일에
20살 꽃띠 청년 3인조의 일렉트로록밴드 Two Door Cinema Club의 데뷔앨범 Tourist History가 특별 보너스 트랙과 함께 소개될 예정이구요.



그 다음날인 5월 28일에는
이지형과 데이브레이크가 'AURA'와 '세렝게티의 밤의 열차'에서 들려주었던 "It's You(가제 : 제목은 바뀔 수 있습니다)"와 노리플라이의 "시야"를 The KOXX가 리믹스한 "시야 - shauun remix"가 디지털 싱글로 공개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지요.
5월은 6월을 준비하는 시간!!!
드디어 나옵니다 칵스(The KOXX)의 미니앨범 'ENTER'와 나루의 2집 'YET'.


현재의 예정으로는 6월 15일에 칵스의 미니앨범 'ENTER'가!!

(미니앨범의 쟈켓으로 예정되어 있는 이미지입니다)

6월 말에는 나루의 2집 'YET'이 각각 발매되어요
나루의 쟈켓은 아직 없네요.


또!!! 공연소식도 5월엔 가득하네요.
지난 주엔 민트페스타가 있었죠.


쟁쟁한 다섯팀의 알찬 무대 멋졌습니다.

중간의 BML2010 어워드 시상식도 기가막혔죠.
재미과 감동과 선사하고 추억을 되새김질 시켜주었습니다.


자!!! 이제 이번 주말에는 그린플러그드가 있네요.
타임스케쥴은 다들 체크하셨나요?


좋아하는 팀 공연 놓치면 안되니까요..

여기에 하나 더 다음 주말에는 AURA 공연이 있네요.
AURA '일상속의 음악이야기 LIFE' - 5월 28일 ~ 29일 @ 타임스퀘어 CGV 아트홀 <-- 이거 말예요



음악과 공연이 넘쳐나는 우리 5월 좋은 5월
여러분과 함께하고 퐈요~
기대 많이 하셔도 그 기대를 뻥튀기 시켜드릴 자신있으니까요~
^^

posted by 비회원

오지은과 함께한 일본의 3박 4일 [1부]

컬쳐마끼아또 2010.04.05 17:23
  • 으하하하하 나 웃겨죽어 우리 진짜 저랬네요 무슨 일본 식문화 탐방도 아니고!!!!!!!!!!!!!!!

    Favicon of http://ji-eun.com BlogIcon 오지 2010.04.05 21:29 신고
    • 으헤헤헤 2부는 내일 전체회의 끝나고 마음을 편안히 가라앉힌 후 업데이트 하겠어요.. ㅋㅋ 커텐 찾아가요!!!

      Favicon of http://tablesound.tistory.com BlogIcon Table Sound 2010.04.05 22:07 신고 DEL
  • 먹거리 만큼이나 벚꽃 사진들이 염장을 콱- 질러주네요. 아아 사쿠라~ 서울엔 봄이 오긴 하나요~ㅠ

    image 2010.04.06 00:39 신고
  • 방금 블루베리 머핀에 커피 마셨는데..왜 나 침 흘리고 있지?

    amy 2010.04.06 02:55 신고
  • 아, 이 글 보니 떠나고 싶어요!

    Favicon of http://4thdream.tistory.com BlogIcon 4thdream 2010.04.06 15:56 신고
    • 우후후 제 글이 좀 도발적이죠? 선정적이고. 화끈하고!

      Favicon of http://tablesound.tistory.com BlogIcon Table Sound 2010.04.06 16:15 신고 DEL
  • 아니 저 아름다운 자태에 무슨 다요트가 필요하다고 그러심니까 아아아 재미나요 2부 기다릴래요

    시와 2010.04.06 17:42 신고
    • 그죠.. 지은양과 똑같이 먹고 마신 저는 급기야 살이 쪘지 멉니까.. 엉엉..

      Favicon of http://tablesound.tistory.com BlogIcon Table Sound 2010.04.06 18:03 신고 DEL
  • ㅋㅋㅋㅋㅋㅋㅋㅋ아웃겨요 ㅋㅋㅋㅋ
    글솜씨 대단하신데요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2부 기대하겠습니닷

    jayo 2010.04.18 08:14 신고
  • ㅋㅋ 처음부터 끝까지 먹는 이야기에 침이 츄릅!

    고양이야옹 2010.06.13 21:27 신고

또 따라갔습니다.
이번엔 좀 큰 클럽 아 좀이 아니군요.
아시아 최고의 크기와 시스템과 수용인원을 자랑하는 클럽 Ageha에서의 한국인 최초의 라이브였습니다.
사진도 너무 많고 하고 싶은 말도 너무 많아서 (사실, 나머지 사진을 집에 놓고 왔어요. TㅂT)
오늘은 1부만 전해드립니다.

김포공항의 입국장에 들어서자 지은양은 여행가방과
해피로봇 뮤지션들 사이에서 팬클럽이 결성되어 버린 박태환엔지니어에게 전달할 홍삼을 찾는 알뜰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 이쁜 여행가방 나도 갖고 싶었어요.

 

그리고 주섬주섬 수첩을 꺼내어 사전조사한 맛집들의 정보를 보여줍니다. (하악)
그리고 조만간 발간될 홋카이도 여행 에세이의 러프한 메모들도 보여줍니다. (허억)
레어템들...!! 을 접하니 특별해지는 느낌.
아 좋군요.
그런데 이상하게 무언가 허전하고 무언가 놓고 온것만 같은 느낌 지울 수 없습니다.
분명 다 챙긴거 같은데, 희한하게 바보짓하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무얼까.. 아주 나중에야 깨달았습니다;;

비행기에서는 별일없이 얌전히 기내식을 먹고 잠을 자고 일본에 도착합니다.
공항에는 클럽 아게하의 스탭들과 밴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아게하의 스탭들에게 지은양이 능숙하게 물어봅니다.



지은 : 아게하에서 한국사람이 공연한 적이 있던가요?
Staff : 아.. 아마도 없었던 것 같아요.
지은 : 으왓. 열심히 하겠습니다.
Staff : 아게하에 온 적 있었나요?
지은 : 아뇨 처음이예요.
대충 이런 대화가 오고갑니다.
우아.. 한국인 최초의 라이브 두근두근하군요!


호텔에 도착해서는 바로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클럽 아게하의 홈페이지에 올라갈거라고 들었는데 찾을 수가 없네요. 어디에 올린걸까...

 체크인을 하자마자 일을 하려는 지은양의 손을 붙잡고 밥을 먹자고 꼬셨습니다.


아마도 24시간을 하는 것 같은 라멘집에 가서 새벽 1시에 라멘을 먹었습니다.
아.. 지은양 다이어트 시켜야 하는데, 이러고 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런데, TㅂT 눈물 쏙 빠지게 맛있습니다. 세상에!!!
천상의 라멘, 진한 국물, 꼬들한 면발.
앞으로의 여정이 먹는 것으로 점철될 것만 같은 불길한 예감에 휩싸입니다.


갑자기 아침이 되었습니다.
호텔 25층에 있는 레스토랑에 가서 조식을 맞이합니다.
경치가 끝내줍니다.
시부야 중심가의 모습이 한눈에 보입니다.
그런데, 정작 너무 먹느라, 음식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아침부터 과식했음은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점심엔 오래된 다방스타일의 레스토랑에 가서 카레와 치킨을 먹습니다.
또 너무 집중해서 먹는 바람에 음식 사진을 못찍습니다.
이미 우리는 후식을 즐기고 있습니다.
점심 역시 과식했습니다. (하아~)


이대로는 안되겠다. 운동을 좀 하자!! 하고
벚꽃놀이를 갑니다.
오!!!! 근사한 벚꽃들이 흐드러지게 핀 도쿄는 확실히 봄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무언가 허전합니다.
아!! 오늘 디저트와 커피를 마시지 않은 것 같아!!
옳거니! 하고 가장 허름해 보이는 동네 다방에 들어갑니다.


헉.. 여기 무언가 괴물스럽게 맛있는 케익을 내놓습니다.
칼로리 계산도 지쳐버리고, 일단 먹고 보자고 덤벼댑니다.
커피가 소화시켜줄거라고 믿어봅니다.
이 와중에도 일을 하는 지은양, 할 일 없는 저는 낙서만 끄적여 봅니다;; ㅜㅜ


그래도 먹었으니 다시 걷자! 로 벚꽃놀이를 마무리짓습니다.

그리고 Daishi Dance의 예전 홍보마케팅을 도왔던 뉴월드에 놀러갔습니다.
Saki와 같이 저녁을 먹으러 뉴월드의 레스토랑 Rezowa에 갔습니다.
아 여기서도 먹느라 사진을 못찍었;;;
그런데 이 곳은 J-House의 아지트였지 몹니까.
레스토랑을 들어서자 구석에 Coldfeet이 있습니다. 오! 안녕
그 옆에 Aya가 있습니다. 어머! 안녕
그 옆에 i-dep이 있습니다. 오! 반가와요
뒤를 돌으니 예전 Studio Apartment의 매니저 Knock씨가 서있습니다. 어! 넌 왜 여기!
한참을 먹고 놀다보니 뉴월드의 사장님이 계셨습니다. 어머나! 사장님 간만이어라~
또 한참을 놀고 있으니 Daishi Dance의 사진을 찍어주는 분이 들어오십니다. 어머! 여기서 만나네
그 옆에는 아게하에서 폴댄스를 출 댄서가 들어옵니다. 하악! 반가와요!
그리고 잠시 후 Daishi Dance마저 옵니다. 헉! 내일에야 볼 줄 알았는데.
그러다 예전 해피로봇에서 일하던 근혜를 불러버렸습니다. 근혜야!!!!!!!!!
이렇게 다 모여버리니 마치 가게를 전세낸 기세!!
내일 호텔 조식도 먹어야 하는데, 시간은 새벽으로 달려갑니다.

그래도 내일은 되었고, 어김없이 조식을 위한 아침기상도 무사히 마치고 또 길을 떠났습니다.

지은양의 고생하는 발을 위해 밴드를 사고 나니 갑자기 배가 고파집니다.
희한합니다. 편의점만 가면 배가 고파집니다.


무언가 알수 없는 포스가 흐르는 골목길의 작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들어섭니다.
단골들만 오는 것 같지만 이내 테이블이 꽉 찹니다.
우리는 또 칼로리 따위~ 내 알바 아니지~ 라며 케익을 시킵니다.
허억!!! 많이 달지도 않으면서 진국!! 이탈리아 가서 돌체배워오셨나 봅니다.
눈물이 흐릅니다.


먹었으니 잠깐 일을 합니다.



그리고 잠깐 일하니 또 배가 고파집니다.
점심은 중식으로 결정!! 세트메뉴로 시키니 매우 근사합니다.
배가 안고파도 끼니가 되면 먹는 것이 현대의 지식인이니 접시는 깨끗이 비워냅니다.
이 집도 최고입니다.


호텔 근처로 돌아와서 아게하의 스탭을 기다리기로 하면서 괜히 빵집에 들러봅니다.
표정이 또 밝아집니다.
먹고 쉬고 먹고 걷고 쉬고 먹고의 3박 4일은 계속 이어집니다.
한국에 돌아올 때까지..


- 1부 끝-
posted by 비회원

딱 1시간만이라도

컬쳐마끼아또 2010.03.26 19:14
딱 1시간만이라도 지구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
멋진 일인 것 같아요.




27일 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불필요한 불을 꺼볼까요.
우리에겐 그렇게 많은 빛들이 필요하지 않다는 걸 알게 될 거예요.

http://www.earthhourkorea.org/

딱 1시간만이라도
지구를 쉬게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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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데이브레이크의 알찬 인터뷰!

소식이 내린다 2010.03.08 15:33


Daybreak, ‘좋다’로 돌아온 그들, 새 날을 맞이하다

<Honey Delivery>. 앨범제목처럼 간질간질, 꿀 같은 노래로 시작해 아무 꾸밈없이 ‘좋다’고 외치며 미끄러지듯 바쁘게 움직이는 도시 속으로, 그리고 아련한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사진 한 장을 꺼내들더니 좌충우돌하며 패기 넘치는 노래까지, 순식간에 곡 분위기가 전환한다.
“얘네 뭐냐?”
일상적 기준대로, 이들의 장르 혹은 정체가 무엇인지를 따지다 보면 혼란스럽기 그지없다. 그들의 음악은 그냥 들리는 대로, 느끼는 대로 듣고 느끼면 된다. 그것이 록이든, 발라드든 장르가 무엇이든 별 문제는 없다. 인디? 오버? 언더? 홍대씬? 그 어떤 것이든 사실, 별 상관없는 것이 음악이지 않던가. 좋으면 좋은대로 듣고, 싫으면 싫은대로 듣지 않으면 그만이다. 아! 그들은 ‘데이브레이크(Daybreak)'다.

드라마틱하게, 운명처럼, 데이브레이크 탄생하다
이름은 낯설지만, 그들의 데뷔는 2006년이었다. 10년 동안, 대중가요의 작곡가로, 영화 음악가로, 가수들의 레코딩·라이브 세션으로 활동했던 이들은 자신들의 음악을 찾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녹음실에서 대중가수의 녹음작업을 하고 오는 길이었어요. 가슴이 너무 답답한 거예요. 그래서 선일 형한테 전화를 했어요. 숨이 막혀 죽을 것 같으니까 별 일 없으면 나랑 같이 밴드하자고….”
잠수를 타다 1년만에 걸려온 김장원(키보드)의 전화는 드라마처럼 운명적으로 ‘데이브레이크’를 탄생시켰다. 그 당시 이원석(보컬)과 김선일(베이스)은 록 밴드 ‘브런치’라는 팀으로 활동하다 멤버들이 빠져나가 키보드와 기타를 맡아줄 멤버를 수소문 중이었다. 달랑 둘만 남아있던 원석과 선일은 장원과 정유종(기타)의 합류로 음악을 계속할 수 있게 됐다.
“팀명이 새벽이잖아요. 저희가 작업끝나고도 새벽까지 같이 있는데….” 막내 유종이 말끝을 흐리다 다시 말을 이어간다. “아무튼, 새벽까지 같이 있다가 날이 밝는 것과 사람들이 일하러 가는 걸 보면서 우리도 저런 음악을 하자고 했어요. 힘들고 지친 이들에게 힘을 주고, 저희 스스로도 에너지를 나눠받는 그런 음악이요.”
정리하자니, 작업이 끝나고도 날이 샐 때까지 음주를 즐기며 “우리 잘할 수 있을까?”라고 고민하다가 “잘 될 거야!”가 된 모양이다. 이야기가 진행되는 동안 침묵으로 일관하던 원석이 말문을 열었다.
“팀명을 정하고 뜻을 정리하다보니 나중에야 그 의미가 생겼어요. 데이브레이크는 하루를 시작하는 시간, 하루가 어떻게 그려질지 모르는 백지 같은 상태잖아요. 우리가 음악이라는 툴을 통해 우리의 삶을, 그리고 하고자 하는 무언가를 풀어내고 그리는, ‘데이브레이크’라는 팀의 도화지같은 느낌이었어요. 데이브레이크라는 도화지에 우리를 그려보자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중에요.”



<New Day>로 새로운 날을 맞다
다시 한번 “나중에”를 강조하는 원석에 “이거 새로운 거 아냐? 나는 처음 듣는데? 고민 많이 했어~”라며 팀원들의 아우성이 쏟아진다. 팀원들의 아우성에 꽤 성실하게도 “사실은 어디 인터뷰에서 얘기했는데 내가 버벅 대서 전달이 잘 안됐어”라고 해명(?)하는 원석의 말은 얼마 전 발매된 이들의 미니앨범 <New Day>와 연결되는 느낌이다.
꽤 이름 있는 메이저 기획사에서 1집 <Urban Life Style>를 발매하고 활동을 하기도 했던 데이브레이크는 최근 ‘해피로봇 레코드’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새로운 날을 맞았다.
“1집 때는 메이저 기획사다 보니 좋은 점도 있었지만 제약도 많아서 저희가 표현하고 싶은 것들을 하기 힘들었어요. 하지만 이번 EP 작업을 하면서 해보고 싶은 건 다 해봤어요. 밴드로서 건강한 시작점이 될 수 있겠다 싶었죠.”
원석이 팀명에 대해 설명 후 데이브레이크의 이후 음악활동에서도 ‘Day'는 꽤 의미있는 아이콘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부연하는 중에도 선일은 “말이 안되는 거죠”를 연발한다.
“소통이 정말 힘들었어요. 그러다보니 앨범에 트로트 버전도 넣게 되고…. 지금 들어도 가슴 아픈 사연이죠. 누군가 저희들이 그린 그림에 검정 물감으로 분탕질을 친 듯한 느낌이었어요.”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아프다는 선일은 울기 일보직전처럼 보인다.
“현재는 저희들이 열심히만 하면 되는 분위기에요. 사실 코디, 메이크업, 이런 거 필요없거든요. 밴드 음악을 하는 이들에게 정말 있어야할 것만 있는 상태라서 저희들도 쓸 데 없는 힘을 빼고 좋은 에너지를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Simple is Best, ‘좋다’가 ‘좋다'
“전 소속사에 있을 때는 ‘사람들이 좋아할까’를 고민했는데 지금의 회사는 ‘이걸 하면 너희들이 멋있을까? 너희의 진심이야?’를 물어요. 아티스트라면 당연히 고민해야할 부분과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을 지적하죠.”
새로운 기획사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노래 ‘좋다’는 이미 1집 발매 전부터 준비되고 완성된 곡이었다.
“1집 앨범 녹음할 때는 타이틀을 뺀 나머지 곡들은 구색맞추기용으로 취급했어요. 그래서 좀 쟁여두자 해서 빼놓은 곡 중 하나가 ‘좋다’였죠. 멜로디도 쉽고, 따라 부르기도 편하기는 하지만 사실, 그때는 ‘좋다’라는 곡의 매력을 저희들도 몰랐어요.”
1년 동안, 공연할 때마다 선보였던 ‘좋다’는 팬들을 가장 열광하게 하는 무대였다. 일제히 "왜?”라는 고민에 빠졌다. 공연이 반복될수록 멤버들도 신이 났고, 관중들의 얼굴과 눈을 맞추며 노래하고 연주할 수 있었다.
“이게 진짜 좋은 노래구나를 느꼈어요. 단순하고 진솔하고, 많은 말이 필요 없어도 그냥 좋은 것에 대한 힘을 느꼈죠. 밴드를 하다보면 ‘죽이는 걸 보여주자’는 욕심을 부리게 되고 어깨에 힘을 잔뜩 주게 되잖아요. 정말 많은 반성을 했고, 많은 것을 깨닫고 얻었죠.”
좋은 건 그냥 좋은 것이다. 뭐라고 설명을 하려고 해도 설명되진 않지만 그냥 좋은 건 좋은 거다. 음악도 좋아서 하는 것이고, 살아가는 게 좋으니까 살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꾸미지 않고 미사여구로 수식되지 않는 ‘좋다’라는 단어는 많은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그들의 노래 중 가장 잘 알려진 곡은 1집 앨범 동명의 ‘Urban Life Style'이다. 최근 1, 2년 사이 가장 많이 불려지고 연주된 곡도 이것이다. ‘발걸음 가볍게’ 거리를 나서면 사람들로 북적거리지만 냉랭하고 항상 똑같은 듯 보이지만 묘하게 달라진 도시의 삶을 만나게 된다. 담백하고 심플한 ‘좋다’가 데이브레이크라면, 강렬한 사운드가 귀를 잡아끌고 미묘하게 달라지는 감성처럼 강약의 변화가 확실한 연주와 보컬로 표현되는 ‘Urban Life Style' 역시 데이브레이크다.
<New Day>에는 이 외에도 다양한 데이브레이크가 존재한다. 몽환적인 사운드로 추억의 한 페이지를 펼치는 듯한, 풍부한 사운드로 표현되는 애절함이 돋보이는 ‘사진’, 에너지 고갈 상태에서 들으면 자신의 하루를 돌아보며 힘을 얻을 수 있는 ‘범퍼카’ 등, 이들 모두 데이브레이크인 것이다.

This is Daybreak Style
그들이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너희 정체가 뭐냐?” 혹은 “장르가 뭐냐?”다. 이같은 질문에 그들은 “알아서 판단하세요”라고 대답하곤 한다. 듣는 이에 따라 정체도, 장르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좋다’도, ‘Urban Life Style'도, ‘사진’도, ‘범퍼카’도 데이브레이크의 모습이다. 언제나 좋다고 허허거리며 살 수도, 과거만을 추억하며 살 수는 없는 것처럼 말이다.
“메이저다, 인디다, 장르가 뭐다 등은 별 의미가 없는 것 같아요. 말하는 것도 그렇잖아요. 재밌게도, 무뚝뚝하게도, 진지하게도 할 수 있는데 ‘너는 무뚝뚝하게만 얘기해야하는 거 아냐?’라고 하는 것과 같아요. 많은 걸 보여줄 수 있는데 특정한 하나만 보여달라는 건 저희에게 또 다른 제약이죠. 신경 안쓰고 하고 싶은대로 자유롭게 할래요.”
막내 유종의 말에 장원이 부연한다.
“5곡이 다른 스타일이고 다른 장르같지만 저희 팀 안에서 만들어지고 연주한 곡이기 때문에 분명 그 안에 숨 쉬는 통일성이 있을 겁니다. 종합선물세트인데 결국 해태제과 거냐, 오리온 거냐 같은 차이죠.”
를 ‘데이브레이크표 종합선물세트’라고 표현한 장원은 “그래서 구매할 가치가 충분하다”며 틈틈이 앨범 홍보에 열을 올린다.
“앞으로 좀 더 많은 음악이 쌓이다보면 데이브레이크의 색을 찾게 될 거예요. 1집에서 미니 앨범 하나 더 나왔는데 음악적으로 많이 열린 걸 느껴요.”
막내 유종의 기특한 발언에 형님들이 껄껄 거린다. 밴드가 가장 쉽게 범하는 오류가 고유의 색에 집착하는 것이다. 고유의 색이 나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것에 집착하다보면 자신의 모습이 아닌 다른 모습을 보이려고 연기를 하게 되고, 지치고 불화도 생겨나기 때문이다.
시작부터 정해놓고 끼워맞추는 것은 고유 색이 아니다. 수많은 고민과 시도의 결과물이 차곡차곡 쌓이고 대중들과 향유하고 소통하면서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것이 고유 색 때문이다. 그리고 이것이 데이브레이크의 스타일이다.


모이면 최강이 되는 그들
“저희 팀원 4명 중 자기 음악을 완벽하게 표현하는 사람은 없어요. 다들 어디 하나 모자란 사람들이죠. 제가 못하는 부분을 다른 멤버가 채워주고, 저들이 못하는 부분 중 제가 보완할 수 있는 부분도 있죠.”
원석의 말에 장원이 “못난 사람도 없습니다”라고 거들고, 유종이 “어디 하나씩 모자라도 합체하면 최강입니다”라고 정리하며 각 멤버의 팀 내 역할을 소개한다.
“원석이 형은 브레인, 장원이 형은 분위기 메이커, 선일 형은 감성맨?, 그리고 저는 뭐랄까요, 열정과 체력 그리고 자신감을 맡고 있습니다.”
싸움이 나면 제일 먼저 달려갈 것 같은 유종의 소개가 끝나기가 무섭게 장원이 “저는 브릿지도 맡고 있어요”란다. 그리곤 형인 원석·선일과 동생인 유종 사이에서 죽겠다고 아우성이다.
“만날 너덜너덜해져 있다”는 선일의 증언에 장원이 “데이브레이크는 10년만 하고 그만하려고요”라고 응수하자 선일이 “10년은 너무 짧으니 딱 12년만 하자”고 제안한다. 별 것도 아닌 얘기로 오래도 주거니 받거니 한다.
2009년 11월, EBS의 <스페이스 공감>이 매년 주최하는 ‘헬로 루키(오지은, 국카스텐, 장기하와 얼굴들 등이 헬로 루키 출신 아티스트다)’에 선정된 데이브레이크는 그 특전으로 인디계의 가장 큰 축제인 ‘그랜드민트페스티벌 2009(이하 GMF2009)’ 무대에 올랐던 때를 여전히 기억하고 있다.
“비록 20분이었지만 정말 기억에 남는 공연이었어요. 낮 한 시 공연이었는데 사람이 너무 없는 거예요. 사람보다 잔디가 더 많이 보이는 상황에서도 신나게 한번 해보자고 사기를 충전하고 무대에 올랐죠. 그렇게 공연을 하고 있는데 어느 순간 보니 모세의 기적처럼 사람들이 무대 앞으로 몰려든 거예요. 그때의 감동이란….”
말을 잇지 못하는 선일에 원석이 나선다.


음악을 듣는 한 사람의 힘, 2010년은 도약의 해
“1집은 엄청 부풀어 오르다 물거품으로 사라진 느낌이었다면, 그때나 지금의 마음가짐은 한 사람이라도 우리 음악을 듣게 하자였어요. GMF2009 무대도 옛날이었다면 해봐야 뭐 하겠어라고 지레 힘이 빠졌을 거예요. 하지만 첫 술에 배부르기 보다는 단 한 사람, 두 사람이라도 저희 음악을 듣고 네 사람에게 이야기하고, 그 네 사람이 여덟 사람에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생각했죠.”
GMF2009 무대로 데이브레이크는 영화같은 일을 경험했고, 자신들의 음악을 들어주는 한 사람의 힘을 믿을 수 있게 됐다. 대중적인 인기는 밴드에게 부럽기도, 혹은 두렵기도 한 존재다.
“대중적인 인기가 가장 부러운 것은 좋은 무대에서 좋은 시간대에 단독 공연을 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겁니다.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밴드가 되면, 밴드 활동만으로도 삶이 영위되잖아요. 그렇게 되면 저희의 모든 여가와 생각을 밴드에만 쏟을 수 있고, 좀 더 좋은 음악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수 있게 되죠.”
그러기 위해서라도 대중에게 더 다가가려고 한다는 막내 유종의 말에 원석이 “밴드도 아이돌그룹처럼 하나의 스타일로 받아들여지면 좋겠는데 아직은 어려운 것 같아요”라고 부언한다. 올해는 이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도 함께다.
문화와 콘텐츠에 대한 선택은 언제나 대중들의 몫이어야 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미디어’와 ‘마케팅’이 선택의 중심에 있는 형국이다. 미디어가 나서 특정 콘텐츠를 다루며 다양성을 거세하고, 마케팅이 실력이 되고 인기가 되는 시대인 것이다.
“저희들도 많은 노력을 하겠지만, 미디어와 대중들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에게 관심과 기회를 나눠주시면 좋겠어요. 2010년은 무조건 도약의 해로 정했어요. 진짜 열심히 할 겁니다.”
강하게 토로하는 장원의 말에 원석이 “지금은 활시위를 잔뜩 당겨놓은 상태”라고 설명한다. 잔뜩 당겨놓은 활시위에서 활을 날릴 기회를 가늠중인 데이브레이크는 3월6일 저녁 7시, 클럽 사운드홀릭에서 열릴 생애 첫 단독공연을 위해 연일 동이 터올 때까지 땀을 흘리고 있다.



원문보기 : http://www.hurlkie.com/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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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THEY 29일의 어쿠스틱 공연을 마치고

소식이 내린다 2009.08.29 23:22


어머 어쿠스틱 재미있었다네
내일의 일렉트릭 무척 기대된다네
노리플라이 퀵배달당하였고
지은양 그래, 올해 안에는 여성아티스트 안찾을께.. (ㅋㅋ)
세렝게티 노래사연 완전 재미극치
지형군 상투 머리 간지난다!
나루야 어린애가 왜 멋있니
라이너군, 간질간질한 감성최고
세션으로 달려주신 영조님, 민석님 꿉벅.. 넙죽.. 감사합죠 암요암요..
놀러온 스케쥴원님 다음번 THEY에는 꼭 함께!!!
감시하러 온 애플스.. 내일 잘 부탁해!
오신 관객분들도 모두 매너 짱이셨어!!
스탭들은 로비에서 영화 '독' 놀이 <-- 이건 차후 업데이트;;

이번 공연으로 느낀것은..
해피로봇의 아티스트와 관객들은 모두 젠틀하구나..
괜찮타아~
일할맛 나게 공연할맛 나게 해준 관객분들에게 가장 큰 박수를!!
쨔자자자자작작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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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LOZIK의 apls 디지털싱글 New apls 작업기 step. 2

소식이 내린다 2009.06.25 14:51
apls의 가장 큰소원은 바로 '다른 음악을 선보이는 팀'입니다. ROBO도 나도 이미 큰 좌절을 경험했고, 서로 자신이 하고 싶은일을 열심히 하며 살고있으니까. 음악이 생산해내는 잉여물에대한 절실함은 잠시 접어둔 상태이기도 하고.(특히 주위에 apls를 바라보는 많은 지인들이 ''apls는 독특한 음악성향이 인정받는 팀'으로 기억되길 원하신다) 매번 '야마가 어떻고', '간지가 어떻고'. '여기서 터져야 해!'라고 마치 무언ㄱ ㅏ아는 듯 이야기하지만. 사실 잘 모르고 하는 소리가 절대적이다.
apls가 듣는 음악은 당신이 듣는 음악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아침에 일어날때 기상송은 카라의 honey, 지하철과 버스를 타는 그 혼잡함 속에서는 토이와 성시경의 음악을 들으며 출근길 마음을 가다듬구요. 클럽에 가면 영락없는 청춘들과 마냥 즐겁게 몸을 흔들고 즐기는. 한껏 멋을 부리고 싶을때는 재즈와 보사노바를 즐기기도 하는. 우린 당신이 흡수하는 감동을 동시간대에 같이 흡수했습니다. 당신이 24살때 나는 23?혹은 26정도 됬을지도 모르고, 내가 28살때 당신은 23-5쯤 되어 누군가와 연애를 하고 있을지도. 혹시 apls와 나이의 갭이 더 클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그건은 우리에게 짐같은것. 우리와 비슷한 심상과 노출된 문화적 경험을 가진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도 어려운데, 어련할까요. 우린 결국 당신들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다른척하려고 애쓰는 키 평균 172cm의 남성 듀오입니다.

Not Simple_Epilogue_조화(造花)롭다

처음 이곡을 만들고 멜로디를 웅얼거렸습니다. 스튜디오에서 직접 가이드 레코딩을 하기도 했구요. 비트는 지금보다 더욱 댐핑있고 raw한 맛이 강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런 생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참신함과 거리가 먼 음악이 되겠구나. 일전에 이미 '그 길가에 서서'라는 노래의 연장선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음악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언가 조금 더 세련된 소리를 구성하고 싶다. 너무 단순한 음악이 되는것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세용이형을 만났습니다.

인연 장세용.

그를 만난건 그의 미니 앨범 제작때. 일본에서 생활을 하고있는 장세용이 짧은 시간동안 한국에 체류하면서 그의 음악 이외의 부분을 책임져주게 됩니다. 저도 천상 느낌중심의 사람인지라, 그의 피아노 플레이를 언제나 설레는 마음으로 보았고, 플레이어에 대한 무한의 존경을 가지고 있었던 아이입니다. 운좋게 그의 작업을 도와주게 되면서, 그와의 인연은 시작되었고 이젠 내가 그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게된거죠. 플레이어를 상대하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apls는 음악도 잘모르고, 무슨 공식을 가지고 음악을 만들지 못합니다. 특히 음표 하나 똑바로 그릴줄 모르고, 코스분석은 거북이 걸음마처럼 느릿느릿. 그런 우리에게 장세용은 특별한 요구를 하지 않았습니다. 조용히 저의 가이드를 듣고 또 듣고, 프레이즈를 짜고, 다시 듣고, 수정하기를 한시간정도. 드디어 녹음버튼을 누르고. 그의 플레이에 귀를 기울입니다. 살작 시크한 듯, 살짝 무표정한 그의 얼굴은 나와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었고, 손은 자유롭게 검은색과 하얀색 소리샘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아... 영롱합니다. 아무런 소리적 장치가 걸리지 않은 투명한 피아노 소리가 이렇게 좋다는 것을 처음 느꼈습니다. 살짝 고개를 떨기며 상념에 잠기는 그의 고개는 다시 올라와 또 다른 곳으로 시선을 향하고, 음악은 또 다시 새로은 텐션을 그리며 자유로이 날아갑니다. 자신을 마음껏 표현하지 못하게한 우리의 패턴 음악이 미안할 정도로, 그는 푸른 하늘 작은 새처럼 88개로 나뉘어진 하늘을 사뿐한 걸음으로 걷고, 날고, 그 안에서 숨쉬고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세용이형. 당신은 상당히 외형적이고 커머셜한 남자입니다. 하지만 그 속에 고민과 그 고민을 만드는 여러가지 상황들로 겉보기와는 다른 여린 사람인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당신이 표현하는 연주는 그런 당신을 조여놓은 끈을 조금은 느슨하게 해주는것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도 합니다. 다시한번 당신의 연주에 고맙다라는 말을 전합니다.


Not Simple_오노나츠메

최근 일본의 만화에 심취한 ROBO에게 한권의 만화책을 추천받았다. Not Simple. 그도 누군가에게 추천을 받아 구입하게된 책이라고 한다.
염세적인 그림이다. 눈말울에는 살기만이 담겨있고, 외곡된 체형과 배경들. 너무 싫었다. 싫다고 이야기 했지만, 받아들었다. 큰 이유는 없다. 예비군을 가는데 시간을 때울만한 꺼리가 부족했다. 예비군에 가서 10번을 읽었다. 그리고 그 그림체를 사랑하게 되었고, 스토리를 이해하게 되었다. 정말 운이 없는 남자 ian(이안)의 시작과 죽음이 이 만화의 전부이다. 다양한 소재들이 존재한다. 동성애, 이혼, 재혼, 이성관계, 꿈. 그런데 계속 볼 수록 이 만화책은 나에게 희망을 이야기한다. 정말 슬픈 결말을 시크하게 표현해낸 오노나츠메. 그것은 오내지 희망, 꿈이라는 생동감넘치는 대주제로 가라고 나에게 가야할 길을 알려주는 느낌이었다. Not Simple, 하지만 너무 심플하다. 오노나츠메의 작품들을 몇가지 소개한다.
(개인적으로 책과 LOZIK은 매우 거리감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미친듯이 읽었던 책은 고3때 수능 문제집이 끝이였으니까요. 그렇다고 책을 아주 읽지 않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정말 미친듯이 읽었던 책이 수능 문제집이라는 사실은, 나를 지식 수혈이 필요한 '보호관찰' 캐릭터로 만드네요)

http://www.yes24.com/24/goods/2797931  라퀸타 카메라 (최근 ROBO도 구매한 작품)
http://www.yes24.com/24/goods/2931061  리스토란테 파라디소
http://www.yes24.com/24/goods/2634126  낫 심플
예스24가 제일 편해서 예스 24로 링크를 겁니다. ('젠테'라는 작품이 인기가 있었나봐요)

http://blog.naver.com/sega32x?Redirect=Log&logNo=150029168681  재미있는 not simple 리뷰



다음 디지털 싱글에는 Not Simple_Prologue가 실립니다.
비슷한 성향의 연주곡이지만 전반적으로 현악 위주의 연주곡입니다. 리듬을 피아노가 이끄는 따분하지 않은 음악이 되길 바래봅니다.


장세용 그리고 Not Simple이 만들어낸 음악 조화(造花)롭다

장세용의 연주는 Not Simple의 감성은 造化롭습니다. 그리고 이 음악의 의미는 造花롭습니다. 순수한 감성이 만들어낸 자연스러움이 하나의 음악으로 완성되면서 생명력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런데 그 생명력은 보기와 다르게 건조하고 차갑습니다.
이런 이중적은 뉘앙스를 표현하기위해 믹스에서 다양한 시도를 하게됩니다. 건반에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의 3 tap 딜레이를 걸어 거짓말하기 시작했고, 힙합적이고 raw한 킥에는 딜레이를 걸어서 원래 가지고 있는 느낌을 모두 삭제시켜 버렸습니다. 현악 부분은 다양한 이펙팅으로 다시 생명력을 불어 넣어 주지만, 다시금 외곡된 드럼이 장세용의 피아노 터치와 만나면서 건조해지고 차가워집니다.

오늘은 날씨가 매우 덥습니다. 28도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하네요
어느 날... 약 2-3개월 후? 그때 누군가 이글을 읽었을때 내가 어떤 날씨속에서 이 글을 작성하고 있을까? 라는 궁금증을 가지게 될것 같아서 적어봅니다.
저는 느림보 거북이 입니다. ROBO는 트렌드를 읽는 재능을 지니고 있지만, 저는 약간 느릿하게 여유있게 트랜드를 읽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이 음악은 약간은 느리게 걷는 LOZIK의 감성을 표현한 곡이라는 설명을 더하기 합니다. 약간 느린게 어떤 때에는 더 매력적이지 않을까요? 그냥 자기합리화, 자기 보호적인 멘트로 두번째 작업기를 마무리 합니다.
posted by 비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