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은 'Songs in December'

소식이 내린다 2009.12.14 12:43
마포아트센터에 도착!
롤링 배너에서 돌아가고 있었ㅈ던 지은냥의 포스터 이미지!
참 예쁘게 나오긴 했는데...
내가 아는 지은냥은 이사람 아니라며!
이사람 누구냐며!
이미 도착해서 건반 연주 리허설 중인 지은냥!
참 어색해 하더이다!
무대 스텝과 연주자들만 있었던 자리인데~
지은냥 왈!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피아노 치는거 정말 너무너무 오랜만 이라며~
연주땐 그렇게 집중하더니 연주 끝나고 바로 파이어 모드를 보여준 지은냥 ㅎㅎ
보라색 빛속에 있는 지은냥
이제 가창중심으로 리허설을 하던 때 모습입니다
지은냥은 무대위에 올라가면 참 침착해요~
유초등시절~ 친척들앞에서 코묻은 돈을 얻어내기 위해 댄스와 노래를하며 단련한 내공이 아닐런지~
무엇보다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고~ 연주를 시작하면~ 음악속에 스며든 자신의 감성을 그대로
관객들이 느끼게 만들어주는 모습이 왠진 더욱 침착해보이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노래하며~ 기타치며~ 밴드와 이야기하며 리허설중인 지은냥!

마지막으로 공연장 현장 스케치한 사진과 아름다운 뒷태를 본의 아니게 자랑하게된 지은냥의 모습입니다!
자신의 어그를 매우 창피해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뻐요 나름 ㅋㅋ



참 설정좋아하고 멋진 훈남으로 가득한 오지은 밴드!
진짜 오지은 밴드는 얼굴 보고 뽑나요?
궁금합니다!

지은냥의 이야기를 계속 듣고 있었습니다. 이건 너무 개인적인 이야기예요~ 라고 하는 그 이야기들~
그런데 그녀의 팬들은 그 목소리를 듣고 싶어하더군요. 내 이야기 같았던 그녀의 이야기. 내 눈물 같았던 그녀의 가사들과 일기장들... 내 이야기 같지만 내가 목소리내어 부르지 못한 멜로디를 그녀가 대신 소리내어 이야기해주고 있구나~ 고맙다는 이야기들~ 언제나 응원하고 있다는 이야기들~ 저와 한살 차이인 그녀는. 그렇게 20대의 마지막을 여러 사람들에게 노래하고 있었군요.
에잇! 소중한 사람 같으니라구! 당신을 아끼는 여러사람들을 위해! 오늘도 달려가보라규효! 지은냥!

ps.
공연에서 물쇼, 뭐 섹시댄스, 이딴거 1%도 없었습니다...
posted by 비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