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잡스의 드라마틱한 삶

컬쳐마끼아또 2009.07.23 10:08
스티브잡스의 드라마틱한 삶

스티브 잡스의 삶은 드라마틱했다.
사생아로 출생하자마자 입양되었으며,
대학은 중퇴했다.

애플의 발명으로 순식간에 백만장자가 되었지만,
잡스가 영입한 경영진은
그의 독주를 두려워한 나머지
그를 회사에서 쫓아내고 말았다.

재기할 수 없을 것처럼 보였지만,
잡스는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픽사(Pixar)를 인수해
"토이 스토리"를 성공시키며 화려하게 부활했다.

뿐만 아니라 적자에 허덕이던
애플에 다시 복귀해
1년 만에 흑자를 기록하기도 했다.

잡스의 드라마틱한 인생은 그렇게 끝나지 않았다.
모든 게 잘 풀리던 잡스에게 또다시 시련이 닥쳤다.
췌장암으로 몇 개월밖에 살지 못한다는
선고를 받은 것이다.

그러나 잡스는 절망적인 병마 앞에서도 포기하지 않았다.
아주 작은 희망의 끈도 놓지 않았던 그는
결국 암도 극복하고 말았다.

우리가 스티브 잡스를 주목하는 이유는
그가 보여준 도전정신과 창조성,
그리고 굴곡 있는 인생 앞에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는 그의 의지 때문이다.




란 글을 보면서.. 참으로 드라마틱한 삶... 후회없겠네.. 싶은 여름입니다.
왠지 뜸했던 해피로봇 블로그..
몇가지 소식 전해드리며...


노리플라이 스페셜 인터뷰 :
http://music.cyworld.com/label/post/post_view.asp?tid=60231422&pseq=345384

오지은양 일본갔네~ 잘다녀와~~ 빨리 돌아와~~

아빠레이블 마스터플랜의 세렝게티 2집 나오네~ 7월 30일!! 오오!! 음악도 대박이네!!

나루는 녹음 시작하였다구요!!
기대많이 하고 있어요.. 순수남!!

장세용군은 아직도 일본에서 뜨겁게 공부중..
최근 아파트에 들어갔다고!!

티어라이너.. 드라마 '트리플'의 종영을 앞두고 한숨을 돌리고 있는걸까..
최근 작업에만 몰두하고 있지만.. 조만간 또 새로운 음악이!!

애플스.. 두 멤버 모두 음악외 활동으로 바쁘면서도 꾸준히 작업하는 멋진 모습을..
내가 다 뿌듯해!!

이지형!! 요즘 뭐하세요!!!

스탭들!!
지산가는 팀들은 혼자 남겨질 고양이를 맡기세요 프로젝트 진행 중
지산안가고 남는 사람들은 우리.. 삼계탕이라도 함께 먹으러 가자꾸나!!
난 지산 안가고 갤러리 갈거라는 1인.. 이미 삼계탕도 섭취했다며 도도한 미소를 날려...
부분일식 보겠다고 사무실밖으로 뛰쳐나간 멤버는 모두 여자뿐이었다며!
쌓여가는 CD박스들로 사무실에 종이박스 냄새 진동 심각

해피로봇 레코드.. 남은 2009년 잘 만들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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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LOZIK의 apls 디지털싱글 New apls 작업기 step.1

소식이 내린다 2009.06.25 12:04


티어라이너의 embrace all(트리플 삽입곡)의 리믹스 작업을 동시에 진행했던 이번 디지털 싱글작업의 기록을 정리할께요 

음반적인 측면에서 먼저 접근해 볼께요. 
ROBO가 갑자기 추천곡들을 mp3로 보내옵니다. 
 
임종환 - 그냥 걸었어. 추가열 - 좋은 사람 만날거에요. 이재성 - 고독한 DJ. 박남정 - 안녕 그대여. 투투 - 일과 이분에 일. 임병수 - 아이스크림 등등..
70-90년대 초반을 관통했던 히트 가요들이었다. 솔직히 그땐 멜로디만 듣고, 곡에 대한 구성이나 음압같은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치 않았던 기억이난다.
다시 들어본다.
너무 대단했다. 소리 하나 하나의 음압과 구성, 다양한 컬러의 소스 구성들.. 아니 어찌보면 다양한 컬러의 소스 구성이라는 단어는 현재 우리가 만드는 음악의 소스의 디지털적인 시각에서 느끼는 '이질감'이란 생각도 든다.
우린 계속 이야기를 나눈다.
이런 사운드를 내보자. 어떤 아웃풋이 나올지 너무 궁금하다. 전세계적으로 음악 씬에서의 특징이 바로 retro적인 이런 질감과 뉘앙스가 아닐까? 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그리고 우리는 이런 결과를 음악으로 옮기기 시작했다.
 현대를 살아가는 초식남, 토이남, 우엉남인 두 친구의 세번째 음악여행에 첫 발걸음이 시작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들이 나열될 예정입니다. 20-30대를 겪고있는 두 친구의 이야기는 때론 저속하기도 하고 때론 순수하기도 할 것입니다. 아직 세상물정 잘 모르고 살아가는 두 녀석, ROBO와 LOZIK은 매일 아는 척 이야기하지만 아직 지독한 사랑한번 경험해보지 못한 그런 아이들입니다. 때 묻은척 하며 살아가는게 어쩌면 이들에게 더 어려운 일같기도 합니다.

해오와의 만남. 그리고 소중한 이 노래


 보컬리스트를 찾기 시작했다. 우린 노래를 부르는 싱어가 아니었고, 우린 음악을 만드는 듀오일 뿐이니까.(가끔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 그리고 사람들 앞에서 노래 부르는걸 매우 좋아하긴 한다)
해오.
 해오라는 보컬을 접하게된것은 mintpaper.com을 통해서이다. 음악은 토이를. 목소리는 루시드폴이 연상될 만큼 내가 좋아하는 뮤지션들의 습성을 매우 닮은 그의 음악은 단번에 ROBO와 나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슬픔을 머금고 있지만, 우울증을 불러올 법한 텐션의 고조를 극도로 자제한 목소리 이지만,
다르다. 눈물이 나오지는 않는다. 단순하게 접근했던 나를 질책한다. 그의 목소리엔 아날로그적 감성이 숨어있었다. 슬픔을 머금은 그의 목소리에는 희망, 추억, 사랑 같은 일련의 '감성 effect'들이 숨어 있었다. 이것이 해오의 의도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으나, 계속적으로 그의 음악을 탐닉하며 느낀 나의 결론이었다.
 처음 회사를 통해 연락을 취했다. 어렵지 않게 해오와 연락을 할 수 있었고, 우린 바로 데이터를 보내고 feedback을 받으며 작업에 들어갈 수 있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해오의 목소리는 너무 매력적이었지만, 우리의 노래는 그의 매력에 절반도 미치질 못했다. 해오와의 녹음 스케쥴을 잡은 날. 나는 새벽까지 새로운 곡으로 편곡을 했고, 그것이 디지털 싱글로 공개될 곡으로 결정되었다.
해오는 매우 깔끔한 목소리를 제공했다. 녹음이 오래 걸리지도 않았다. 이미 녹음곡의 감성이 트레이닝된 그의 목소리는 새로이 편곡된 음악을 만나며 '해오만의 감성'을 불어넣었다. 녹음을 끝내고 식사를 했다. 그리고 우린 헤어졌다. 마지막... 우리는 '다시 만나서 커피 한잔 해요'라는 말을 거로 건냈지만, 아직 만나지 못하고 있다. 조만간 그를 다시 만나서 '당신의 음악을 아름답고, 멋지다.' 라고 이야기 해주고 싶다.

 뉴웨이브적인 사운드를 추구하기 위해서 공간을 책임지는 패드 계열의 사운드를 가장 먼저 디자인 했다. 하지만 그것이 너무 옛스럽지 않길 바랬기에, dry하게 에디팅을 시작했고, 공간계 이펙터들은 모두 제거 했다. 그리고 그 시절의 드럼을 구현하기 위해 최대한 리얼에 가깝게, 하지만 너무 리얼하지 않은 kit들로 구성을 시작했고, 킥의 공간도 살짝 비틀어보았다. 베이스의 경우는 아르페지에이팅을 했는데 이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선택이어서 모두에게 공감을 얻기엔 힘들것이라 생각된다.
두번째 '소중한 이 노래'의 사운드 기초엔 Elmio가 있다. 최근 happyrobot에서 소개한 그들 elmio의 음악은 나에게 단순한 패턴속에서 기-승-전-결을 만들어내는 방법을 제시해줬다. 패턴 뮤직인 apls의 음악에서 드라마틱한 구성은 언제나 뻔했다. 하지만 이번엔 아주 조금씩 그 뻔한 3류 드라마의 '배다른 자식들의 사랑', '부자 남성과 변변치 못하지만 노력하는 여성의 사랑'에서 한단계 grade를 올리는 과정이라 생각된다 그것이 '막장 드라마'같은 것으로 발전되는 상황만 아니길 바래본다. 절정의 순간부터 시작되는 현악과 리듬 구성들. 우리에겐 큰 도전이었고, '소중한 이 노래'가 바로 결과이기도 하다. '소중한 이 노래'의 제목에 관하여 살짝 언급하고 싶다. 녹음하는 바로 그날. 나는 이어폰으로 토이의 음악을 듣고 있었다. 지하철을 타고 스튜디오를 가는 길인데, 평소같으면 처음부터 듣기시작할 음악을 나도 모르게 앞의 몇곡을 skip하고 듣기 시작했다(thank you 음반이었다) 타악기 소리가 시작된다. 그리고 패드가 나오며 잔잔한 건반 선율.... '딸에게 보내는 노래'이다.
 마구 가슴을 친다. 얼마나 자신의 딸을 사랑하는지 음악이 흐르는 동안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클라이막스에서 '널 위한 이노래'라는 가사를 듣게된다. 아....오늘 녹음할 이 노래... 노랫말 속 주인공에게 이 노래는... 너무 소중한 노래일 것이다. 'chez elle'의 그녀처럼 이 노래의 주인공 그녀석에게 이 노래는 정말 소중한 노래일 것이다 라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제목을 정한다. '소중한 이 노래'라고...
'356'이라는 곡이 그녀석의 못된 심성을 그렸고, 'chez elle'이 못된 그녀석의 '그녀'를 그려냈다면, 이번 '소중한 이 노래'는 그녀를 사랑하는 '또 다른 그녀석'혹은 그녀를 버리고 떠난 '그녀석'이 주인공이다. 상상은 여러분의 몫이다. LOZIK과 ROBO는 골목길의 시작을 알리는 작은 이정표이다. 여러분이 들어선  골목길 사이사이에는 여러 작고 다른 커피숍들이 가득하다. 커피 맛도 다들 매우 다르겠죠?

apls는 이번엔 사진으로 영상을 제작합니다. 3명의 친구가 3곡의 영상을 위해 사진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그중 하나의 사진을 공개합니다. ROBO가 저에게 직접 전해주며, '사진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너무 괜찮은 사진'아라는 이야기와 함께...
처음 볼때는 어떤 느낌인지 감을 잡지 못했는데... 음악과 들으면서 사진을 하나의 영상으로 보면서 무언가 설명하기 힘든 느낌을 전달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김기원님. 그리고 매번 우리를 잊고 계시지만 도움을 주실땐 자신의 일만큼 열심히(때론 시크하셔서 범접하기 힘든 포스를 자랑하시는) 해주시는 nina님에게 깊은 감사드립니다
posted by 비회원

다시 한번 트리플! 트리플 음악

소식이 내린다 2009.06.12 15:28
  • 대박 조짐은 개뿔..... 댓글 알바 총동원에다가 스토리는 허접하고.... 음악은 정말 뭐라 평할 수조차 없이 산만하고, 영상음악을 모르는 완전 초짜들이 작업한 것 같고.....

    음악사랑 2009.06.13 15:16 신고
    • 전 전혀 그런 생각 안해봤습니다! 음악도 좋고 1,2회 둘다 재미있게 봤습니다. 개인 생각을 적는건 좋지만..;; 좀 말이 지나치시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흠... 2009.06.14 20:08 신고 DEL
  • 저도 재밌게 보고 있어요.
    음악 선곡도 좋고, 화면이나 세트도 좋더라구요.
    오랜만에 즐겨보게 될 드라마가 될 것 같아요 ㅋㅋ

    Favicon of http://nowhereming.tistory.com BlogIcon -nowhere 2009.06.17 23:51 신고



MBC 수목 드라마 '트리플' 보셨나요!
무려 첫회에서 부터 티어라이너의 음악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이선균과 김희의 키스신에서 부터 민효린양 스케이트 연습할 때까지 "남과 여... 그리고 이야기"에서
티어라이너와 양양 함께 한 "봄의 노래는 슬프다" 가 흘러나왔구요...
이 화면을 위해 미리 제작해 놓은 것 같은 안성맞춤의 음악!! ^^

그리고 또!


1화의 마지막쯤 민효린 양이 스케이트를 신고 빙판에 올라설때
티어라이너 이번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인 "Embrace All"이 배경음악으로!!

역시 '커피프린스'의 제작진인가요..
음악의 선정이나 화면의 구성..
출연진들의 자연스러운 연기등..
'트리플' 대박의 조짐이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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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트리플!

소식이 내린다 2009.06.11 14:06


해피로봇의 티어라이너가 현재 드라마 음악을 열심히 작업 중에 있답니다.
바로 '트리플'!!
홍대의 어느 카페가 '트리플'의 촬영지라는 소식을 입수한 해피로봇 스탭들!
카페에 일찌감치 잡입, (은 아니고;;) 그냥 가서;; 커피 시키고 내부를 조금 촬영해 왔습니다.
저기 자그맣게 보이는 빨간 쿠션형 소파 있는 공간이 촬영장소라고 하네요.
그리고 저 테이블들은 사무실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서 아마도 세트 일 것이다... 라고 추측만 하고 있습니다.
방송이 나오면 알게 되겠죠! 후후
오늘!! 11일 방송됩니다~
어제 축구로 방송이 하루 연기되었어요.. 오늘 밤 9시 55분 MBC 수목드라마 '트리플' 1,2회 방송을 지켜봐 주세요~

멋진 감성 공유 아티스트 티어라이너 화이팅!!!

posted by 비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