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5(월) ~ 12/01(일) 해피로봇 스케쥴

분류없음 2013.11.25 10:23

11/25(월)

[공연]

이지형

이지형 음악극 "THE HOME"

저녁 8시 @ 대학로 선돌극장

예매 http://ticket.interpark.com
정보 http://www.mintpaper.com



11/26(화)

[방송]

소란

KBS Cool FM 89.1MHz '조정치 & 하림의 2시' 생방송

방송: 오후 2시 00분 / 출연: 오후 3시 00분

홈페이지 : http://bit.ly/1btCdfI


오지은

MBC 표준FM 95.9MHz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 생방송

방송 : 저녁 10시 00분 / 출연: 저녁 10시 30분

홈페이지 : http://bit.ly/ZWsvBw



11/27(수)

[방송]

김장원(데이브레이크)

KBS Cool FM 89.1MHz '장윤주의 옥탑방 라디오' 방송

방송 / 출연 : 19일에서 20일로 넘어가는 자정

홈페이지 : http://bit.ly/VJJnYu


오지은

KBS Cool FM 89.1MHz '장윤주의 옥탑방 라디오' 방송

방송 / 출연 : 26일에서 27일로 넘어가는 자정

홈페이지 : http://bit.ly/VJJnYu


고영배(소란)

MBC FM4U 91.9MHz '푸른밤, 정엽입니다' 생방송

방송 : 26일에서 27일로 넘어가는 자정 / 출연 : 새벽 1시 00분

홈페이지 :  http://bit.ly/ZkEq9m


[공연]

이지형

이지형 음악극 "THE HOME"

저녁 8시 @ 대학로 선돌극장

예매 http://ticket.interpark.com
정보 http://www.mintpaper.com



11/28(목)

[방송]

고영배(소란)

SBS 파워FM 107.7MHz '최화정의 파워타임' 생방송

방송: 낮 12시 / 출연: 오후 1시

홈페이지 : http://bit.ly/hwouKD


[공연]

이지형

이지형 음악극 "THE HOME"

저녁 8시 @ 대학로 선돌극장

예매 http://ticket.interpark.com
정보 http://www.mintpaper.com



11/29(금)

[방송]

오지은

KBS Cool FM 89.1MHz '슈퍼주니어의 KISS THE RADIO' 생방송

방송 : 오후 10시 00분 / 출연 : 오후 10시 30분

홈페이지 : http://bit.ly/10fs95A


[공연]

이지형

이지형 음악극 "THE HOME"

저녁 8시 @ 대학로 선돌극장

예매 http://ticket.interpark.com
정보 http://www.mintpaper.com


솔루션스

네이버 온스테이지 3주년 기념 공연

오후 8시 이후 @ 유니클로 악스홀(구 AX-KOREA)



11/30(토)

[방송]

랄라스윗

MBC 표준FM 95.9MHz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 방송

방송 / 출연: 저녁 10시 00분

홈페이지 : http://bit.ly/ZWsvBw


고영배(소란)

MBC FM4U 91.9MHz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방송

방송: 오후 2시 00분 / 출연: 오후 2시 30분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bit.ly/TiI0d5


고영배(소란)

KBS Cool FM 89.1MHz '슈퍼주니어의 KISS THE RADIO' 방송

방송 : 오후 10시 00분 / 출연 : 오후 11시 00분

홈페이지 : http://bit.ly/10fs95A


[공연]

이지형

이지형 음악극 "THE HOME"

저녁 6시 @ 대학로 선돌극장

예매 http://ticket.interpark.com
정보 http://www.mintpaper.com


데이브레이크

데이브레이크 콘서트 "PRISM"

저녁 7시 @ 유니클로 악스홀(구 AX-KOREA)

예매 http://ticket.interpark.com
정보 http://www.mintpaper.com


소란

데이브레이크 콘서트 "PRISM" 게스트 

오후 7시 00분 @ 유니클로 악스홀(구 AX-KOREA)

예매 http://ticket.interpark.com
정보 http://www.mintpaper.com


권순관

재주소년 박경환 콘서트 '다시 겨울' 게스트

오후 7시 00분 이후 @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



12/01(일)

[방송]

고영배, 편유일(소란)

KBS Cool FM 89.1MHz '황정민의 FM대행진' <나의 사랑 노래> 방송

방송 : 오전 7시 / 출연 : 오전 8시

홈페이지 : http://bit.ly/SddVw4


고영배(소란)

MBC FM4U 91.9MHz 'FM데이트 강다솜입니다' 방송

방송: 저녁 8시 00분 / 출연: 저녁 9시 00분

홈페이지 : http://bit.ly/19YwpKM


[공연]

이지형

이지형 음악극 "THE HOME"

저녁 6시 @ 대학로 선돌극장

예매 http://ticket.interpark.com
정보 http://www.mintpaper.com

오지은

3집 발매 기념 전국투어 @ 제주

저녁 5시 @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

예매 http://ticket.interpark.com
정보 http://www.mintpaper.com



posted by 비회원

10/28(월) ~ 11/03(일) 해피로봇 스케쥴

분류없음 2013.10.28 11:51

10/28(월)

[방송]

이지형

KBS Cool FM 89.1MHz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생방송

방송: 오후 8시 00분 / 출연 : 오후 9시 00분

홈페이지 : http://bit.ly/13gI2fV



10/29(화)

[방송]

소란

MBC FM4U 91.9MHz '김신영의 정오의 희망곡' 생방송

방송: 낮 12시 00분 / 출연: 오후 1시 00분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bit.ly/TiI0d5


오지은

MBC 표준FM 95.9MHz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 생방송

방송 : 저녁 10시 00분 / 출연: 저녁 10시 30분

홈페이지 : http://bit.ly/ZWsvBw



10/30(수)

[방송]

소란

PBC-Radio FM 105.3MHz '한낮의 가요선물~!' 생방송

방송 : 낮 12시 / 출연 : 오후 1시

홈페이지 : http://bit.ly/ZoNnzH



10/31(목)

[방송]

고영배(소란)

SBS 파워FM 107.7MHz '최화정의 파워타임' 생방송

방송: 낮 12시 / 출연: 오후 1시

홈페이지 : http://bit.ly/hwouKD


[공연]

데이브레이크

강남대학교 축제

오후 8시 30분 @ 강남대학교



11/01(금)

[방송]

오지은

KBS Cool FM 89.1MHz '슈퍼주니어의 KISS THE RADIO' 생방송

방송 : 오후 10시 00분 / 출연 : 오후 10시 30분

홈페이지 : http://bit.ly/10fs95A


[공연]

데이브레이크

2013 Green Tea 소풍가는날

오후 8시 00분 @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


랄라스윗

텁텁한 위로 

오후 8시 00분 @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11/02(토)

[방송]

고영배(소란)

MBC FM4U 91.9MHz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방송

방송: 오후 2시 00분 / 출연: 오후 2시 30분

홈페이지 : http://bit.ly/TiI0d5


고영배(소란)

KBS Cool FM 89.1MHz '슈퍼주니어의 KISS THE RADIO' 방송

방송 : 오후 10시 00분 / 출연: : 오후 11시 00분

홈페이지 : http://bit.ly/10fs95A


소란

MBC FM4U 91.9MHz '푸른밤, 정엽입니다' 방송

방송 / 출연 : 1일에서 2일로 넘어가는 자정

홈페이지 :  http://bit.ly/ZkEq9m


랄라스윗

MBC 표준FM 95.9MHz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 방송

방송 / 출연: 저녁 10시 00분

홈페이지 : http://bit.ly/ZWsvBw


[공연]

오지은

오지은 - 3집 발매 기념 전국투어 @ 대구

저녁 6시 @ 대구 대백프라자 프라임홀

예매 http://ticket.interpark.com
정보 http://www.mintpaper.com



11/03(일)

[방송]

고영배 & 편유일(소란)

KBS Cool FM 89.1MHz '황정민의 FM대행진' <나의 사랑 노래> 방송

방송 : 오전 7시 / 출연 : 오전 8시

홈페이지 : http://bit.ly/SddVw4
























posted by 비회원

권순관 x 오지은 인터뷰 스페셜 "뜻밖의 오지은, 의외의 권순관"

컬쳐마끼아또 2013.06.27 21:08

<권순관 x 오지은 인터뷰 스페셜>

"뜻밖의 오지은, 의외의 권순관"



지난 4월 노리플라이에서 솔로가수로 돌아와 1집을 낸 권순관님과 지난 5월 4년만에 3집 '3'으로 돌아온 오지은님.

평소에도 절친한 친분을 과시하셨는데요. 

이번에 활동시기가 겹치면서 라디오게스트나, 잡지 촬영도 함께 진행하시는 일이 많았습니다.ㅎㅎㅎ

그래서 이번에 권순관 x 오지은 스페셜을 진행해보았습니다.ㅎ

좀 더 일찍 진행했어야 하는데...라는 아쉬움이 있지만, 같이 촬영하신 잡지들이 이제야 속속 사무실에 도착해서요.


그럼 워밍업으로 개인 인터뷰부터 시작해볼까요?ㅎ


지난 5월 <DAZED>에 실린 권순관님입니다. 순관님, 지금 어디를 가시는 거죠??ㅎㅎㅎ

인터뷰 내용에 칠을 한 번 해봤는데요, 일부분을 읊어드리자면, 


"노리플라이때는 가창이 좀 더 풋풋하고 중성적인 느낌이었어요. 근데 말할 때 제가 중성적이진 않잖아요. 

이번 음반에서도 원래의 제 목소리, 제 말투랑 비슷하게 하려고 노력하다 보니까 

조금 더 제 본연의 모습에 가까워진 것 같단 생각이 들고, 더 남성적인 느낌이 많이 들거에요."


평소에 왕자님(+ㅁ+)같은 모습이었는데, 좀 더 남성다운 모습이 보이네요.ㅎ


그럼 이번엔 왕자님 컨셉의 인터뷰를 보시죠.

지난 6월 <marie claire>에 실린 권순관님입니다.+ㅁ+. 참 멋지게 나오셨어요!

또 부분을 제가 읊어드리자면,


"솔로 앨범은 조금 힘을 뺀 음악을 하고 싶었어요. 각각의 수록곡이 점이 아닌 선으로 연결되어 

모든 곡이 영화처럼 쭉 이어지면서도, 각 곡이 지루해서는 안 되니까 노래 안에서 밀고 당기는 느낌을 살려내려 노력했어요."



그럼 권순관님의 인터뷰에 이어, 오지은님의 인터뷰도 살펴보겠습니다.^^

4년만에 새 앨범을 내신만큼, 할 얘기도 많으실 거 같은데요.ㅎㅎㅎ 


<아레나 옴므> 7월 호에 나오신 지은님, '홍대마녀'다운 포스가 느껴지시나요?ㅎㅎㅎ

완전 모델 포스가 느껴지심ㅎㅎㅎ

지은님의 말을 전해보자면,


"음악은 삶의 고통과 권태를 배가시킨다. 그 실마리를 찾아 풀어내야 하는 거다. 

그냥 지나쳐버리면 영원히 풀지 못한 채로 지나가버리니까."



<GEEK>7월호에 나온 지은님이에요. 위의 분위기와 사뭇다르네요.ㅎㅎㅎㅎ 

위에는 뭔가 사색을 즐기는 도시 녀자 컨셉이라면, 이번 사진은 도시생활을 즐기는 언니?느낌.....음.....제 볼품없는 어휘력의 한계네요.ㅠ

지은님은 인터뷰에서


"만 서름 즈음이었어요. 이제 더 이상 내 삶에 폭풍우 같은 일이 일어나서 그대로 뱉어내기만 하면 되는 시기가 아니었어요. 그동안 싸질러놓은 일들을 매듭져야 할 것 같았어요"


라며 3집은 이제까지의 토로를 매듭짓는 노래들로 채웠다는 얘기를 해주셨어요.ㅎ



그레이스킴이 선별한 개별 잡지 인터뷰들을 보셨는데요. 이제는 권순관님과 오지은님이 함께 진행한 인터뷰를 살펴보도록 하실까요?ㅎㅎㅎ

<W korea> 7월호에 실린 오지은님과 권순관입니다.

이번 W korea 7월호는 각 레이블마다의 회사동료 컨셉으로 진행했는데요. 저희 해피로봇 레코드에서 대표 훈녀+훈남으로 오지은+권순관이 진행했습니다.

잡지 크기가 커서 인터뷰 내용이 좀 잘려서요. 이번에는 특별히 좀 더 긴 문장을 읊어드릴게요.ㅎㅎㅎ


-오지은

"20대는 이렇고 30대는 저렇다고 가르는 건 싫었는데, 되고 나서 보니까 차이가 있더라구요. 폭풍 한가운데서는 모르는, 지나가고 나서야만 알 수 있는 정서가 분명히 있는 것 같거든요.

스물 대여섯 때 쓴 1,2 집의 곡들을 좋아한 분들에게는 3집이 뜨뜻미지근하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이런 달고 쓰고 맵고 짠 뒤죽박죽의 감정도 노래로 만들고 표현하는게 가치 있다고 느꼈어요."


오지은님은 3집에 대해 생각을 꾸밈없이 얘기해주셨어요. 그리고 이어지는 노리플라이에서 솔로로 돌아온 권순관님은 솔로가수로서의 미래에 대해 얘기하셨어요.


-권순관

" 나의 기본적인 감성이나 편안한 음악을 좋아하는 취향은 크게 바뀌지 않은 것 같아요. 가사도 저는 지은 누나처럼 말하는 식이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읽었을 때 하나의 시처럼 부드럽게 흘러가는 걸 좋아하거든요. 

직접적인 내 이야기를 담으면서 더 과감해지고 틀을 깨는 게 어떻게 보면 제 숙제에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PAPER> 7월호에 나온 더블 인터뷰 입니다. 

이번 포스팅 제목으로 사용한 "뜻밖의 오지은, 의외의 권순관"도 실은 페이퍼에 실린 제목이에요.ㅎㅎㅎ 

이번 <PAPER>잡지에는 권순관님과 오지은님의 이야기가 총 6p에나 걸쳐서 나와요. 두분이 서로 대화하는 형식으로 흘러가는 인터뷰라 좀 더 편안한 느낌도 있었어요.ㅎ

궁금하신 분들은 잡지에서 확인하시구요.ㅎㅎㅎ 이번 포스팅도 끝을 달려가니, 인터뷰 내용도 마무리하는 느낌의 내용으로 골라봤어요. 


"얼마 전에 서로 앨범을 주고 받았어요. 그때 CD에 이런 말을 적어서 줬어요. 

이렇게 CD가 나올 때마다 서로 줄 수 있는 사이고, 줄 수 있는 상황으로 계속 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그말은 저도 계속 음악을 하고, 순관이도 계속 음악을 했으면 좋겠다는 의미죠."


신보가 나온지 얼마 안된 권순관님과 오지은님의 다음 행보가 더욱 궁금해져요.+ㅁ+

해피로봇의 훈남, 훈녀 아티스트분들 덕분에 귀가 즐거운 요즘, 눈도 즐겁고, 앨범에 대한 많은 얘기를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보았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특별한 스페셜로 찾아뵙겠습니다.ㅎ

posted by 그레이스킴

오지은 스페셜 [홋카이도 보통열차를 통해 본 오지은의 재발견]

컬쳐마끼아또 2013.05.06 11:47

안녕하세요! 그레이스 킴 입니다.^^ 

닐리씨와 오지은님의 앨범 발매를 앞두고 오지은 스페셜을 준비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로 진행하는데다가 그냥 혼잣말 하듯 쓴거라 반말투로 썼다는 점 먼저 사과드립니다. 이해해주실거죠?^^;



☆ 음반 이벤트 안내 ☆


** 5월 14일 발매되는 오지은 3집 [3]을 구매하시면 사인이 들어간 기념 포스터를 드립니다(각 사이트 100장 한정)**

☆ 포스터 이미지 ☆


예스24

교보문고 온라인

알라딘

핫트랙스 온라인

인터파크

향뮤직



가수 지은님의 노래로 인간 오지은을 안다고 생각했던 것은 내 경솔한 판단이었다

지은님이 쓴 홋카이도 기차 여행기 ‘홋카이도 보통열차를 읽자마자 내 경솔함과 나의 비루함을 깨달았다면 좀 과장된 표현일까

솔직히 말하자면, 세상 그 누구도 자신을 평면적으로 보는 시선과 그리 좋은 관계에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신을 그렇게 평가하는건 부당하다 생각하면서 남을 판단할 때는 평면적으로 사고하고 더 이상 깊게 생각하지 않으려는 못된 습관들이 있다. (만약 동의하지 않는다면 네, 저만 그렇습니다.ㅠ) 

그런 못된 습관을 가진 나에게 있어 오지은이라는 가수를 재정리할 수 있었던, 지은님을 재발견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지은님의 글을 통해 만나본 지은님은 꽤나 친근하고, 호탕하면서도, 가끔은 귀여운 면도 있는 주변에 있는 친구 같은 느낌이었다

지은님의 노래처럼 당돌하지만 외로움과 우울함에 힘들어하는 모습도 보이고

벼랑위의 포뇨접시를 얻기 위해 편의점에서 스티커를 모으는 지은님의 귀여운 모습과 

대합실에 앉아있는 쌩판 모르는 여고생에게 친근하게 말을 거는 동네 언니 같은 모습도 보인다

책에서 다양한 모습이 보이는 그녀지만, 책에서 느낀 지은님은 실제의 지은님의 절반밖에 보여주지 않으리란 생각도 든다.

긴 바지를 사러 들린 쇼핑몰에서 대충 적당한 칠부 바지를 고르고서는 원피스에 꽂혀 원피스를 지르고 나오는 모습을 보고

너무나도 나와 우리들과(여자만? 남자들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닮은 모습에 빵 터지기도 했다

게다가 사지도 않을 화장품이나 아이템들을 구경하며 장바구니에 담아 할인율까지 계산 해보는 일도

(가끔 이런 일에 몇 시간을 투자하지만 구매로 이어지는 일은 잘 없다. 마치 온라인 윈도우쇼핑이랄까

어쩜 그리 친숙한지, 다음 번에 지은님을 만나면 언니, 자주 가시는 사이트가 어디에요?’ 라고 묻고 싶어질 정도다.


솔직히 여자 혼자 해외여행가는 일은 참 나로서는 대단히 존경스러운 일이다

외국여행을 가고 싶었지만, 같이 갈 수 있는 타이밍이 맞는 친구도 없었고

혼자 외국으로 여행가는 일이(지은님은 일어라도 잘했지, 난 영어도 회화는 중딩 영어수준을 구사하기에) 솔직히 자신이 없어서

그래, 만만한 제주도라면, 말도 통하고, 국내지만 좀 많이 떨어져 있다고 생각해서 제주도를 홀로 다녀 온 적이 있다

그 전해에 어머니와 제주의 남쪽을 여행했었기에, 대충 이번엔 서쪽이다!’ 라며

(다음 번엔 북쪽, 그 다음 번엔 동쪽을 여행하겠다는 좀 장기적인 플랜이기도 하다.) 

비행기와 게스트하우스를 예매하고 훌쩍 떠난 여행이었다

지은님은 분,초 단위로 계획한다고 하지만 난 큰 틀만 잡아놓고 부딪혀서 정하는 편이고

일상을 떠난다면 역시 충동적이지 라는 이상한 생각을 하는 좀 이상한 사람인지라 지은님의 계획 능력에 감탄하기도 했다

또 다른 점이 있다면, 제주도에는 기차가 없으므로, 난 버스를 애용했는데 (그 때 당시 운전면허가 없었다

서일주 버스 노선(이라고 말그대로 제주 서쪽을 오다니는 버스이.)을 타면, 창 밖으로 그림이 펼쳐진다

비행기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덜컹덜컹 달려가다가 푸른 바다와 검은색 돌이 빚어내는 장관을 보면 

그제야 아 정말 내가 제주에 있구나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 곳에서 난 전반적으로 자유로울 수 있었다. 실제로 그 자유와 여유를 제대로 만끽했다

그러나 혼자 보기 아쉬운 풍경을 볼 때나 맛있는 음식을 마주할 때면

괜히 가족이나 친구가 그리워지기도 해 괜시리 전화를 걸어 바닷소리를 들려줬지만 반응은 별로 그닥이었다

뭔가 삼천포로 빠지고 있지만, 하고 싶은 말은

여행은, 더욱이 혼자 하는 여행은 사람을 에 대해 조이고 있는 끈을 좀 느슨하게 묶는 느낌 같은 느낌이 있다.(뭔말이냐-_-)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들이 다 라는 인간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쉽게 나를 풀어 놓을 수 있다는 말이다

내 경우 게스트하우스에서 매일 밤 열렸던 바비큐파티에서 모든 사람이 자신의 현재 고민, 상태 등을 시원하게 얘기했다

마치 지은님이 홋카이도 기차여행을 하던 중 한 할머니를 만나 고민을 토로한 것처럼

어쩌면 만약 옆에 친구가 있었다면, 절대 불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한다

(만약 친구와 갔다면 술 퍼마시고 밤새 고민을 얘기한 뒤 다음 날 숙취 가득한 몰골로 서로 좀 부끄러우면서도, 좀 더 돈돈해진 우정을 느꼈을지도 모르겠지만,)



‘홋카이도 보통열차에서 가수로서의 심정고백 같은 말이 많이 나온다

솔직한 음악을 하고 싶은 그녀의 마음, 그리고 그녀를 둘러싼 시선으로부터 힘들어하는 모습, 그럼에도 자신에게 주어진 많은 관심에 감사하는 모습은 고스란히 전해진다

흡사 알몸을 보이는 것과 같았다던 초기의 음악들에 대한 회상과 그로 인해 받았던 관심과 상처는 그녀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있음이 느껴진다

음악을 대하는 지은님의 관점이 많이 단단해지고 있다. 책에서 인용하자면

 

나는 앞으로도 좋은 노래를 만들고 싶다.’ ‘이 순간을 노래로 만들고 싶다.’는 마음으로 계속 음악을 할 것이다.

다음에는 어떤 음악을 하게 될지 나도 모른다내가 어떻게 살아갈지 모르기 때문이다.

 

라며 계속 솔직한 음악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이 부분에서 속으로 박수를 보냈다

내가 지은님을 좋아한 건 그녀의 솔직한 음악 때문이었는데, 제일 처음으로 들었던 노래가 날 사랑하는게 아니고

사랑의 줄다리기를 하던 20대 초반 어느 그 시점에 이마를 탁 치게 만든 노래였다

그 이후로 또 이마를 탁 치게 만들었던 노래는 새벽 3였다. 대학생 시절, 난 전형적인 올빼미형 인간이었다

(일을 시작하며 아침형 인간으로 바뀌고 있지만, 베이스는 올빼미형 인간이다.) 

새벽 3시는 나에게도 너무나 익숙한 시간이었고 정리되지 않던 생각들이 지은님의 노래로 말끔히 정리가 되는 기분도 들었다

그렇다고 답이 뿅! 하고 나오진 않지만, 적어도 아 내가 느끼는 공허함을 다른 사람들도 느끼는 구나

마치, ‘나도 이래, 너도 그러니하며 위로의 손길을 먼저 내밀어주는 느낌이었다

좀 쉽게 말해서, 가사 그대로 일기장에 적어논 감수성 폭발했을 때 쓴 일기 같은 노래들이었다

그런 노래들로 위로를 받았던 사람 들 중 한 명으로써 지은님의 의지에 소소한 응원을 보낸다.



 (본인이 책에서 강조하듯) 사람 좋은 지은님은 자신의 20대 청춘에 있었던 긴 터널을 돌아보며

이 글을 읽고 있을 청춘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끝이 없어보이는 이 어두운 터널 끝에 따스한 태양이 기다리고 있으며

터널을 통과한 경험은 계속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이 되어 이끌어 준다는 메시지도 전한다

그리고 마지막 문구는 여러분이 감상 할 수 있게 풀로 전하고 싶다. 이 글을 읽고 글을 읽는 당신이 느끼는 바가 중요하기 때문에.

 

지금의 나에게 충실하고 싶다. 그런 뒤, 그 다음의 나에게 또 충실할 것이다.

높은 하늘에 올라도, 깊은 땅 속에 틀어박혀도

내가 상상도 못했던 어딘가로 간다고 해도, 단순하지만 중요한 것들을 언제나 기억하고 싶다

비록 종종 까먹기도 하겠지만, 그럴 땐 다시 기차에 올라 하나씩 되새겨보면 되니까

천천히 보통의 속도로,  난 계속 달리고 싶다.

 

지은님은 그렇게 자신만의 스피드로 달려 곧 4년만에 정규 3집을 만들어 곧 발매를 앞두고 있다

평소처럼 음악으로만 지은님을 알았더라고 해도 아마 그녀의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4년만의 신보에 구미가 당기겠지만

글을 읽고 난 후, 좀 더 성숙한 그녀의 음악을 들을 수 있으리라 기대해본다

적어도 그녀의 음악은 그녀처럼 삶에 대해 진솔하며, 비겁하지 않고, 또 한번 이마를 탁 치게 만드는 그런 노래들로 채워져 있을 것 같다





posted by 그레이스킴

이지형 정규3집 '청춘마끼아또' 발매기념 포스팅 _ 청춘에게 바치는 '청춘마끼아또

분류없음 2012.11.15 19:12

11월 14일, 무려 4년만에 이지형님의 신보 '청춘마끼아또'가 세상에 모습을 들어냈습니다. 

<1Day, 1Song, 1Live> 라는 색다른 쇼케이스로, 발매 전부터 많은 분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더랬지요. 

(모두들 잘 듣고 계신가요? :D) 


2장의 CD안에 듬뿍 담뿍 담겨진 22곡의 노래들과,

얼룩진 청춘의 질감이 적나라하게 느껴지는 LOMO사진들까지. 

'청춘마끼아또'의 모든 것을 파헤쳐보려고 합니다. 

'청춘마끼아또'를 귓가에 담아낸, 당신의 얼룩진 청춘을 위하여!




>>> {청춘마끼아또와의 첫 만남. 청음회 '1Day, 1Song, 1Live'} 2012.11.07~11.13 @버닝하트


 


앨범 발매 1주일 전, 홍대의 작은 카페 '버닝하트'에선 매우 이색적인 

쇼케이스가 열렸습니다. '청춘마끼아또' 발매를 앞두고, 일주일동안 매일 

하루에 한 곡씩 청음을 하고 한 곡의 라이브를 들을 수 있는 자리였지요. 

이지형님의 작업실과 똑같이 연출 된 카페 공간 안에서, 실제 사용 되었던

기타와 악보. 그리고 앨범에 소개 된 로모 사진들까지 모두 한 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또한 오지은, 권순관, 데이브레이크 등 매일 다른 토크게스트들을 통해 

그들이 느끼는 '청춘마끼아또'의 감상평 또한 공유할 수 있었지요. 

많은 기자들의 앞에서 노래 한 곡을 부르고, 인터뷰 한 번으로 끝인 

통상적인 쇼케이스에서 벗어나 좀 더 따뜻하고 아날로그 적인 

청음회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많은 관객분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공간적인 제한 때문에 하루 30명, 선창순으로 진행이 되어 추운 날씨에 발길을 돌리신 분들도 계셔서 너무 죄송스럽고 

안타까운 마음이 든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_ _) (- -) 꾸벅! )


      


1Day, 1Song, 1Live의 후기는 rolli님의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더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이지형님이 소개하는 '청춘마끼아또'와, 음원 미공개 수록 '유리알'Live} >>>



2CD (청춘CD / 마끼아또CD)로 나뉘어진 22곡의 노래들을 지형님이 직접 한 곡씩 해설해 주셨습니다.

네이버 뮤직 '11월의 Music'을 통해, 노래 한 곡 한 곡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감상 포인트를 설명해 주셨지요. 


또한, 음원사이트에서는 공개 되지 않은 비밀스런 두 곡!

'유리알'과 '궁극의 빛'에 대한 해설도 엿볼 수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아마도 CD를 구입하신 분들만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선물과도 같은 곡이 되겠네요 :D


아쉬워하는 분들을 위하여, 네이버에서만 특별히 공개되는 '유리알' 라이브 영상을 보여드립니다. 



자세한 사항은 Naver Music 스페셜 홈페이지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 {만화가 강도하님이 소개하는 '청춘마끼아또'}


 


웹툰 '위대한 캣츠비'의 만화가 강도하님이 바라보는 '청춘마끼아또'.궁금하지 않으신가요?

22곡 중 6곡을 엄선하여, 자신의 최신작 '연애 괴물 대백과'의 삽화를 더 해 아주 멋진 해설을 해주셨습니다. 


포털사이트 Daum Music의 music bar 코너를 통해 오랜시간 친분을 유지하던 두 사람이 새롭게 뭉쳤는데요, 

강도하님이 생각하는 이지형- 그리고 그의 음악에 대한 해설까지 한 눈에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무심코 흘려들을 수 있는 가사들을 때로는 아기자기하고, 때로는 먹먹한 느낌의 삽화들로 표현하여

'청춘마끼아또' 앨범에 대한 이해를 더욱 잘 도와준답니다. 

삽화에 쓰여진 노랫말을 하나씩 곱씹어가며 음악을 즐겨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아마 '청춘마끼아또'를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강도하 작가님과 함께 '청춘마끼아또' 즐기러 가기


{앨범을 보는 또 하나의 재미, Lomo로 채워진 Booklet 살펴보기} <<<


'청춘마끼아또' 라는 앨범 타이틀에 맞게, 표지에서부터 청춘의 거칠면서도 뜨거운 감정들이

느껴지지 않으셨나요? 이지형 정규3집, '청춘마끼아또'를 장식한 이 사진들은 

바로 lomo라는 수동카메라로 찍은 사진들이랍니다. 


거칠면서도 투박한, 따뜻하면서도 상냥한 질감이 눈으로 보여 '청춘'이라는 테마를 더욱 섬세하게 표현해주고 있지요. 

앨범의 아트웍은 로모그래피 코리아와의 작업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지형님이 직접 찍은 사진들을 비롯하여, 빽가, 추소영, 곰피디 등 동료 연예인들이 로모를 활용하여 찍은

사진들, 그리고 로모그래피 홈페이지에 올라 온 각국의 로모 유저들의 도움으로 '청춘마끼아또' 앨범이 

더욱 완성도 있게 만들어 질 수 있었습니다. 



'1Day,1Song,1Live' 청음회 현장에서도 로모사진들이 전시되어 많은 분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덕분에 로모사진에 대한 질문과 답변들도 오갔지요. 

청음회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에게 Booklet에 대한 호기심을 풀어드리기 위하여 Melon이 소개해드립니다 :D


이름하야, '로모사진으로 채워진 음반 Booklet훔쳐보기'

앨범에 실린 로모사진들에 대한 후일담을 엿볼 수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멜론으로 가보실까요?




posted by 비회원

이지형 이야기 - Radio Dayz

분류없음 2012.10.26 10:56
  • 심리학개론은 뭔가요?ㅋㅋ 해피로봇이혹시심리학과출신?ㅋㅋ건축학개론에라이벌의식을느낀건가요?

    로봇앓이 2012.10.26 12:24 신고


2집 Spectrum 이후, 4년만에 3집 앨범 '청춘마끼아또'를 11월 14일에 발표하는 이지형

2CD 무려 22곡이라는 무모한 도전이 담긴 이번 음반에 대한 정보는

차근차근 알려도록 하구요~ 

먼저 지형님의 발자취를 한번 찾아가보려 합니다.

--------

위퍼 이후, 솔로 활동을 시작하며 발표했던 첫 정규 앨범 Radio Dayz

지금까지 이지형이 만들어온 스타일의 기본이 되는 앨범

그리고 제 4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가수'(남자)에 이지형이 선정됩니다.

(당시 이지형의 앨범 Radio Dayz는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올해의 가수(남자)', 그리고 '최우수 모던록(앨범)'에 노미네이트 됨)


Radio Dayz

아티스트
이지형
앨범명
Radio Dayz
발매
2006.03.31
배경음악다운받기듣기


이후 2집 발매를 준비하던 이지형은 색다른 도전을 시작합니다


뜨거운 안녕

아티스트
토이
앨범명
Thank You
발매
2007.11.29
배경음악다운받기듣기

대선배이자 한국 대중음악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아티스트 TOY(유희열) 6집 타이틀곡에 게스트 보컬로 참여하게 됩니다

요즘 '추억팔이'라는 말이 많이 사용되는데 (응칠, 심리학계론의 흥행이 이유겠죠?)

진짜 이 영상 추억 돋네요..

 모두가 아는 '뜨거운 안녕'의 엔딩 하이라이트 포즈

그리고

토이 객원 보컬과 Radio Dayz 사이, 이지형은 첫 소품집 'Coffee & Tea'를 발표하게 됩니다.


Photography 이지형 / Camera LOMO LC-A+

마지막은 지형님의 로모 사진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posted by 비회원

Daishi Dance 3집 Spectacle.

소식이 내린다 2009.09.21 14:07



Daishi Dance의 3집 Spectacle.의 발매를 위한 자료들을 기다리고 있는 요즘
새로 공개된 티져 영상은 감동이군요.

11월 7일 클럽 HEAVEN에서 있을 릴리즈 파티에서는 3집에 참여한 오지은양도 함께합니다.


더 많은 정보는 도착하는데로 바로바로 알려드릴께요. ^^
그 때까지는 Kitsune Maison vol.7을 즐겨주세요!!
바로 내일 발매!!! 오예!!! 내 생일도 내일!! 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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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